너무 힘든시간이었었어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먼저 선연락할까 까이면 어쩌나 그냥 다 때려치울까 하면서
정말 억울했거든. 난 잘못한건 아예 없는데 오해가 꼬리를 물면서 이어져오면서 바닥을 치는 상황이었거든
근데도 계속 희망을 가지고 기다리면서 별 수를 다 써봤어
상담에 쓴 돈만 월500은 그냥 넘는거 같애
나는신점위주로 정말 미친듯이 봤는데
사주나루, 홍카페만 드립다팠지 근데 홍카페는 정말 신점은 아닌거 같아 진짜루 아니더라
내가 본 상담사는
ㅁㅁㄷㅅ
ㅇㅇㅁ
ㅇㅁ
ㅎㅇㄹㅇ
네임드들 위주로만 봐오다가 신규에 끌려서 발굴해봤지
그중에
ㅊㄷㅅ
ㅁㄱㄷㄹ
ㄱㅎ
이렇게 봤거든?
다들 잘봐
상황이며 상대방성향이며 기가막히게 봐
근데 ㅁㄱㄷㄹ이랑 ㅊㄷㅅ가 되게 인상깊었어
거기다가 ㅁㄱㄷㄹ이 비방법 알려주면서 기도발언? 그런걸 해보자하서 했는데,...... 진짜 일주일 안되서 연락이 왔어
물론 서로 상황도 상황이지만, 거의 기대감이 없었는데
기도빨인지 뭔진 몰라도 말도 안되는 상황이 생기더라
ㅁㄱㄷㄹ 말로는 자기한테는 간단한거라고 하던데... 뭔지 몰라도 재회하고 이전과는 전혀 다른 흐름으로 다시 시작하고 있어
참고가 될진 몰라도 이렇게 후기남겨
ㅁㄱㄷㄹ한테 너무 고마워갖고 찾아가고싶다, 계좌라도 알려달라 해도 그냥 칼같이 거절이야. 좀 시니컬해
여러사람들한테 상담받았고
위안도 받고 추스렀지만
ㅁㄱㄷㄹ ...음. 꽤 괜찮더라 다른 자잘한거라던가 금전은 더 밝은거 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