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ㅅㅈㄴㄹ에 못해도 100이상은 썻을거야ㅎㅋㅋ…
헤어지고 나서 유명한 분들 올 긍정 나와서 마음은 그렇게 우울해하지 않고 정신승리 하면서 보냈던 것 같아. 3개월 지났을 때 쯤 ㅅㅈㄴㄹ 들어가는것도 뜸해지고 전남친한테 반동거 했던터라 짐 가져간다고 대뜸 연락 오길래 사주나 봐야지하고 ㅅㅈㄴㄹ 봤는데, 늘 타로랑 신점 보다가 그날은 내 건강도 궁금하고 전체적인게 궁금해서 그냥 상단에 가능하다고 떠있는 아무 분한테 사주를 봤거든?
근데 올긍정 주셨던 모든 분들이랑 다르게
얘 여자 있는데? 근데 갈팡질팡 해! 하시길래 엥 뭐지 주파수가 다른가보다 했어. 짐 가져올 때 너가 잘 말하면 그 여자 정리하고 너한테 돌아올거야 라고 했는데, 사실 ㅅㅈㄴㄹ에 못해도 100이상 쓰고 유명한 분들… (ㅎㄴㅈ,ㅇㄱㅈ,ㄱㅅㅅ,ㅊㅇ 외 다수) 다 받아봤으니까 이 분이 틀리겠지 하고 그냥 넘겼거든! 그러고 짐 주고 헤어졌는데 하루인가 이틀뒤에 전남친 카톡 빨간거 뜨길래 보니까ㅋㅋㅋㅋㅋ 나한테 짐 가지러온다고 한 날 하루 전에 사귄거였음!! 그거보고 없는 정 다 털려서ㅇㅇ 바로 차단해버렸다!! 사실 기간 지나면서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 30, 잘 헤어졌다 후련한 마음 70이었는데 덕분에 정리 잘 했다고 생각해
28살 먹고 일자리도 없고 게임만 주구장창 하는 놈 내가 대체 뭐 좋다고 씌여서 만낫는 지ㅆㅃ…ㅎ! 지금이라도 대가리 봉합 되어서 잘 됐다고 생각해! 연애는 당분간 하고싶진 않더라ㅎㅎ… 좋은 사람 기준이 뭔지도 모르겠구 사람한테 치이는 것 보다,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알아가는게 더 좋은 것 같아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