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재회 후기
20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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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진짜 다 꿈 같애
헤어지고 바지 붙잡고 울고불고 없이 못 산다며 엄마한테 소리지르면서 엉엉 울었던게 1년전이야.. 100만원 넘게 ㅅㅈㄴㄹ에 의지하면서 재회별에 글도 많이 남겼었고
공수대로 다 맞춰서 연락두 왓었고 ㅋㅋㅋㅋ 그 사람이 날 못 놔줘서 반대로 날 엄청 잡았을 때도 있었어
재회하고 6개월만에 다시 헤어졌지만 그다지 행복하진 않았고 마음도 예전 같지 않았을뿐더러 같은 문제로 싸우는게 너무 힘들었어 결국 내가 놔버렸지만 그 뒤로도 그 사람한테서 엄청 연락도 많이 오고 아직도 날 못 잊었다고 하네 ㅎ..
이 글을 보는 사람들도 다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나도 너무 고통스러워서 하루하루 버티기 힘들었던 때가 있어서 그런지 힘든별들이 있다면 위로 해주고 싶어.
결국엔 다 잘 될 거야 나처럼 언젠가 사람은 다 돌려받게 되어있더라구 우리 조금만 더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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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4시간전
     비밀댓글 입니다.
  2. 11시간전
    혹시 공수 누가 맞혔는지 기억날까?ㅠㅠㅠ나 지금 너무 간절해서..또다시 헤어지더라도 지금 너무 간절해....부탁해
  3. 8시간전
    나도 너무 궁굼해 ㅠㅠ
  4. 7시간전
    나두..
  5. 4시간전
    33,,,
  6. 7시간전
    그 시간동안 마음고생 많았어 정말ㅠㅠㅠㅠ 혹시 ㅅㅈㄴㄹ에서 공수 맞춘분 누군지 알 수 있을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