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바지 붙잡고 울고불고 없이 못 산다며 엄마한테 소리지르면서 엉엉 울었던게 1년전이야.. 100만원 넘게 ㅅㅈㄴㄹ에 의지하면서 재회별에 글도 많이 남겼었고
공수대로 다 맞춰서 연락두 왓었고 ㅋㅋㅋㅋ 그 사람이 날 못 놔줘서 반대로 날 엄청 잡았을 때도 있었어
재회하고 6개월만에 다시 헤어졌지만 그다지 행복하진 않았고 마음도 예전 같지 않았을뿐더러 같은 문제로 싸우는게 너무 힘들었어 결국 내가 놔버렸지만 그 뒤로도 그 사람한테서 엄청 연락도 많이 오고 아직도 날 못 잊었다고 하네 ㅎ..
이 글을 보는 사람들도 다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나도 너무 고통스러워서 하루하루 버티기 힘들었던 때가 있어서 그런지 힘든별들이 있다면 위로 해주고 싶어.
결국엔 다 잘 될 거야 나처럼 언젠가 사람은 다 돌려받게 되어있더라구 우리 조금만 더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