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면서 말이야 정말 이관계가 끝이구나 하면서도 미련스럽게 이사이를 되돌아볼거라면서 붙잡고 타이르고 해도 있잖아 나는 남자친구랑 갑과 을이 진짜 나눠져있더라
자기 예민하거나 화가나면 말이야 너무 감정적으로 화내
내가 말만 하면 급발진 버튼인가봐
진짜 나보고 나가떨어져라 하는 마인드로 만나는거같아
니가 버틸수 있음 버티던가 이마인드?
나는 이연애를 진지하게 끌고 가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내가 억지부리고 있었나봐
오늘 남자친구가 입원 2틀 했다가 퇴원을 했거든
보호자로 내가 옆에 2틀있었구 예민했는지
남자친구가 표정이 안좋았는지 내가 혹시 예민해 물어봤는데
넌 항상 내표정 보고 예민하냐면서 급발진 하더라고
난 조심스럽게 물어봤는데도 그런상태에 미안하다고 하긴했는데 내양손에 가방 두개가 있는 상태에 음료수가 팔사이에 끼어있다보니 주차한곳에 걸어가다보니
음료수가 떨어졌어 아 너무 덥기도 하고 짜증이나서 그냥 안줍고 가긴했는데 그게 남자친구가 봤는지 엄청 뭐라하더라고 사람있는데 아무리 짜증이나도 던지냐고
던진게 아니라 떨어트렸다 내가 다시 안주운건 내잘못인데 오해다 하면서 실랑이를 했어 짜증내지도 않았거든
음료수가 팔에 고정이 안되다 보니 흘러서 떨어진건데
그걸또 거기가서 사람한테 물어본데 여자친구가 던졌는지 안던졌는지 갔다가 나한테 오길래 참 진짜 했는데
내가 남자가 내가 던졌대? 물어보니깐 아니 떨어진거 봤다네
이러는거야 진짜 내가 못주운건 내잘못인데 내말 듣지않고
확인 받으러 가는자체가 내가 너무 짜치드라
진짜 다른 사람한테는 천사면 나한테 악마가 되는거같아...
진짜 나는 재회 했지만 나는 다시 포기했어
진짜 다들 재회할때 너무 매달리고 갑과을이 되는 연애는하지마..알겠지
나보고 내가 떠날가봐 무서웠대
근데 있잖아 점좀 날 함부로 대하고
자기기분 좋을때마다 좋고 안좋을때마다
그건 알겠는데 너무 언성 높이고 자기말이 다맞다는데 진짜 이연애가 내가 다맞추고 못할꺼면 가라 하는 연애는 진짜 아닌거같아
재회에 욕심에 매달리고 울고 불고 그래두 다시 만나서 해봤지만 후회는 없는거같아
이런연애는 존중받지 못하는 연애는 안하는게 맞는거 같아 히히
진짜 이말들으니깐 서러워서 우는게 아니라 너무 비참해서 눈물이 나네 쨩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