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이별하고서 연락 안한지가 3달 되었는데, 미련도 남고 각자 서로의 인생을 위해서 헤어진거라 나쁘게 헤어진 것도 아니라 재회하고 싶은 맘에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상담 많이 받았었어. 유명한 점집도 가보고 타로 사주며 미친듯이 돈 써가며 기다렸던 것 같아. 다들 남자친구랑 다시 합쳐지는게 힘들거라 그랬었고 정리하고 새로운 사람 들어오니깐 그 사람 만나보라는 말만 주구장창 하셔서 힘들었었어. 그러다가 지인 소개로 ㅇㅍㅊㅌ ㄹㅇㅅㅈ 알게 됬는데 여러 선생님들 중에 유일하게 나한테 재회 할 수 있다고 말씀주셨어. 첨에는 그냥 좋은 말만 해주고 돈 버시려고 일부러 좋게만 말해주나 싶었는데, 통변도 좋으시고 남자친구 성격 나의 성격 흐름을 너무 정확하게 집어주셔서 소름돋았었어. 선생님이 날짜 집아주시는 날이 있었는데 그 날짜에 신기하게 남자친구가 먼저 연락와서 만나자고 하더라.. 소름 돋았었어 정말. 의심하려고 했던 건 아니지만 지금 생각하면 성의 껏 쌤이 상담 해주셨는데 죄송하기도 해서 조금이라도 도움되시라고 글을 써봐! 선생님도 이야기 들어주시면서 개인적인 이야기도 조금 하셨는데 힘든상황 같으셔서 서로 힘내자고 그랬었거든! 아무튼 공수대로 연락와서 지금은 너무 기쁘고 남자친구랑 나랑 서로 힘든상황이라도 서로 의자하면서 서로를 포기하지 않을거야. 옆에 없어져보니깐 난 이사람 아니면 안되겠다는 확신이 오히려 들더라구.. 아무튼 별들아 다들 포기하지 말고 꼭 재회 성공해서 좋은 소식있길 바랄게!! 다들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