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한달만에 선연락(전화)했구 또 2주 뒤에는 그냥 집 앞에 찾아갔어 ㅋㅋㅋㅋ
그냥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후회 없자는 마음으로..! 거절 당하면 이제 진짜 끝이라고 생각하고 질렀지 ㅎ
(이렇게 해도 나를 극혐하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어서 간거였오 웬만하면 비추 ^^..)
결과적으로는 상대도 얼굴 보고 흔들렸고, 또 내가 확신 있게 말해줘서 본인도 확신이 생겼다고 하더라구
(전화할 때는 다시 생각해볼 수 있을까..? 다시 한번 생각해줘.. 이런 느낌 이었다면 / 찾아갔을 때는 다시 만나보자. 이젠 진짜 바뀔 수 있어. 이런 느낌!)
아직 조심스러운 부분은 있지만 확실히 상대도 노력해주는 모습이 보여서 넘 좋당
여기저기 글 올렸을 때는 대부분 안된다, 다른 사람 찾아라는 이야기가 대부분이었는데..!! 일반화된 이야기도 신빙성이 높겠지만, 어쩔 때는 함께 했던 추억과 마음들이 큰 변수가 되는 것 같아!
나도 여기서 힘 많이 얻었어서 글 남겨! 다시는 찾아오는 일이 없길 바라며 ^^..
다들 꼭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길 바랄게!!!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 남겨줭 ~~~~
쓰니가 아주 매력적이고 당찬 여자여서ㅋㅋㅋㅋㅋ 좋은 결과 있었던 걸 거야!!재회 너무너무 축하하고 여름에 워터파크 가겠네. 부럽다. 나도 열심히 노력해서 그리고 내 진심이 닿아서 재회 꼭 성공 했으면 좋겠어. 다시 한번 너무 축하해 쓰니야 !!
ㅋㅋㅋㅋ 말했자나 우리나라 남친이어두 말없이 찾아오면 헤어질까 고민한다는 사람도 있는데. 전남친이면 걍 재회가 아니라 잿물이지 모. ㅋㅋㅋㅋ
아무쪼록 너무 축하하구 !! 좋은 인연 이어가길 바랄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