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완전 손발 덜덜 상태라서
흥분상태에서 쓰는 거라 두서없을 수도 있고
긴글주의야 ㅋㅋㅋㅋㅋㅋㅋ
헤어진지는 3달 좀 넘게 지났는데
주변에서 들리는 말로는 아무렇지도 않게 잘 지낸다고 헤어진 사람 안같다는거야ㅠㅠㅠㅠ
그래서 나는 재회는 글렀다 싶고
나만 이렇게 힘든 것 같아서 진짜 힘들었어....
솔직히 상대방 아무렇지도 않을수록 더 힘들고 못잊는거
나만 그러니 ㅋㅋㅋㅋㅋ큐ㅜㅜㅜ
난 주파수 빼고 진짜 다해본 것 같아
솔직히 주파수는 나랑 별로 결이 안맞는 것 같아서
시도해볼 생각은 잘 안들었고.......
타로는 진짜 온라인, 오프라인 할 거 없이 많이 봤어
솔직히 타로라는 게 기분에 따라서 맨날 다르게 나오더라고??
그래서 완전 무덤덤한 상태에서 보는 게 좋대
온라인 타로에만 한달에 거의 10만원은 쓴듯 ㅋㅋㅋㅋ
ㅋ이것도 중독이더라....
그러다가 친구랑 논현 놀러가서 낮술 한잔 하고
그xx 라면서 욕하다가 ㅋㅋㅋㅋ 이번에 타로 보고
나오는 거 무조건 믿어보자고 하고 타로카페 가서 봤어
월욜이라 사람 별로 없어서 바로 볼 수 있더라
근데 진짜 막상 이거 결과대로 해야된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무서운거야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긴장하고 봤는데
타로쌤이 나보고 아직 미련 철철이라고
근데 뭔가 마음에 결심이 선 게 보인대 그런데 이게 꼭 한쪽으로 치우친 게 아니라 그냥 결심이 딱 섰다는 태도 자체만 보인다고
근데 완전 지금 우리 상황이잖아;;; 나랑 친구랑 서로 곁눈질 하면서 개놀람 ㅋㅋㅋㅋ
내가 걍 딱 하나 정하고 싶다고 연락할지 말지
여기서 정해야 될 것 같다고 하니까 타로쌤이
카드만 보면 완전 해야된대 ㅋㅋㅋㅋ
지금 나만 미련 철철인 것처럼 보이는데
사실상 그쪽에서도 완전 미련 있어 보인다고
지금은 용기를 내야 하는 상황이다? 용기 내는 게 행운을 부른다/? 암튼 그렇게 말해주셨음 ㅋㅋㅋ
두루뭉술한 거 없이 딱딱 구체적으로 답변해주셔서
난 진짜 신기하고 잘 맞는다고 느꼈는데
솔직히 용기 내야 하는 상황이라는 건 막상 연락했다가
까일 수도 있는거잖아 ㅋㅋㅋ쿠ㅜㅜ 그래서 머뭇거렸는데
친구가 눈딱감고 보내라고 해서
그날 밤에 진짜 바로 보냈다.....뭐하고 지내냐고
카톡 보내고 좀 있다가 바로 전화와서 그날 거의 밤새 전화했어 출근해야 되는데 ㅋㅋㅋㅋㅋ
사실 내 연락 기다리고 있었다고..... 이번주까지 안오면
주말에 보자고 할라그랬대 으ㅏ가아악!@!!
내가 막 사람들이 너 아무렇지도 않다던데~? 이러니까
일부러 더 그런척 했다고 자존심 쎄서
연락도 못한 거 안보이냐고 막 그러더라 ㅋㅋㅋㅋㅋ
아직도 실감이 안나ㅠㅠㅠ...
오늘도 퇴근하고 바로 보러간다.....ㅎㅎㅎ
뭔가 다시 1일 되니까 괜히 설레고 풋풋하고 그러네
그날 타로에서 연락하지 말라 그랬으면 어쩔뻔했나 싶고
눈 딱감고 먼저 연락하길 진짜 잘했다 싶어ㅠㅜㅜㅜㅠ
다들 재회 기다리면서 내 기 받아가랏.!!!!!
빨리 퇴근 시간 됐으면 좋겠어서 시간 떼우느라 써봤어 ㅎㅎ
+) 계속 물어봐서 이제야 추가행!!
나는 논현역 근처에 있는 복자타로카페 가서 받았어
쌤은 한분 계셨구 날카로운 말 없긴하지만 팩폭있음 ㅎ...
카톡은 걍 여행갔을 때 사진 그대로 하나도 안바뀌고 디데이만 내렸었어!! 중간중간 배사 정도는 바꿨는데 1~2번??
염탐도 당연히 없었고ㅜㅜ 그리고 카톡은 걍 디데이만 내리고 변화 거의 없었어!! 걍 진짜 바뀐게 없음 ㅠㅠ 나는 염탐 하고 싶어도 전남친도 마찬가지로 걍 디데이만 내려간 상태였고ㅠㅠㅠ 인스타도 없고ㅜㅜ
별이도 진짜 제발 재회했으면 좋겠다 제발 내 기 받아가랏 ㅜㅜㅜ
나는 좀 이야기 하면서 풀고 싶어하는 스탈인데 남친은 자존심이 쎈편이라서 곧죽어도 자기 잘못했다는 소리 못하는 편이었거든 그래서 자기 스스로 받아들일때까지 시간이 필요한 타입이었어 연락 문제 때문에 싸우다가 그걸로 터져서 헤어졌었으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