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재회 후기
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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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할게.. 재회 아냐
나도 하산해
재회는 아니고..
어차피 안될 사이 잡고 있는 것도 웃기고
컨설팅 받아도 확률이 낮다고 해
지침 받았는데
연락이 온대도 그 이후 힘들 날 생각하니깐
안쓰러워서 나를 위해 놓으려고

그는 이미 즐겁게 잘 사는데
나만 힘든게 나한테 미안하더라구

우리 자신을 사랑하자
나는 이제 떠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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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일전
    고생했어... 나도 나 자신을 사랑해야하는데
    아직은 그게 안된다...
  2. 20일전
    사실 이게 맞아.. 나자신이 행복한게 최우선이야. 그동안 마음고생 많이 했으니 앞으로는 꽃길만 있을거야!
  3. 20일전
    마음고생많이했죠? 이제는 좀 안정을 갖고 맛있는거 먹고 재밌는거 보면서 잊도록해봐요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