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라도 그 사람이 볼까봐 부끄러워서 자세한 얘기는 못 적지만
연락 오고 안 오고는 서로 얼마나 진심으로 좋아했느냐가 관건이라는 말에 동의해
헤어지고 한 번도 잡거나 연락하거나 염탐 안 했고 결국 3주만에 연락 와서 바로 만나고 재회했어
엄청 많이 싸웠고 최악으로 끝낼 뻔했지만 헤어지는 당일에도 그냥 고마운 점 말하고 담담히 끝냈어
자기계발에 집중했고 그 모습을 겹지인 통해 들어서 다시 보게 됐대
그리고 나는 sns 언팔하고 그냥 원하는 대로 활동했어
그 사람 때문에 내가 스토리 올리고 싶은데 못 올리는 건 부당하잖아
노컨택은 그 사람을 만나기 전 모습 그대로 돌아가는 게 최고인 것 같아 난 원래 스토리 많이 올렸거든
사람들이 의미 없다고 말하는 행동들 내 x는 다 의미있었더라
염탐, 프뮤, 프사 이런 것들
나는 노컨택 하다가 연락 안 오면 그냥 끝내고 다른 사람 찾을 생각이었어 헤어지기 싫으면 딱 한 번 잡는 거 나는 추천하긴 하는데 내 경우는 상대가 너무 단호했어서 안 잡았어
내가 헤어질 당시에 전혀 잡지 않고 다시는 연락 안 하겠다 하니까 오히려 생각이 더 났다나봐
타로는 유튜브 제너럴로 봤고 신점, 업체 이런 거에 돈 쓴 적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