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에 차여서 구질구질 민폐짓 다하다가 마음 다 떨치는데 3개월이 걸렸어 2개월 사귀었는데 ㅋㅋㅋ
얼마 전에 새벽네시에 술마시고 팔로우 걸었다가 바로 취소하더니 오늘 또 팔로우 걸고 지금 계속 유지해두네
방금 오빠 소개시켜준 오빠 친구한테 어제 오빠랑 술마셨냐고 디엠해놨다
그냥 몸이 외로워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다 비 오면 감성 터지는 편인데 오늘 갑자기 비가 와서 한 번 물어봤어
다들 정말 그냥 각자 열심히 살고 다 떨쳐내버리는 게 답인 것 같긴 하다 시간이 지나서 연락이 오든 말든 괜찮을 때까지
힘들겠지만 파이팅하고 밥 잘 챙겨먹구 열심히 살아!
내가 쓴 글인데 이렇게 하면 보이려나? 통화했다는게 바로 저번 일요일이라 괜찮아졌다가도 다시 힘들어져서 방금 몇개월만에 전남친때문에 울었네ㅋㅋ 그래서 재회별 켰는데 댓 달려있는게 반갑다... 별이는 너무 많이 힘들어하지말구... 힘들면 너만 손해잖아. 잘 살다보면 어떻게든 될 거야ㅜ 내가 몸 다 망가졌었어서 아는데 힘들어해봤자 아무도 모르고 그냥 혼자 이겨낼 수 있어야 해. 난 다시 접점이 생겨버려서 전남친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