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하산할려고해 ! 사실 그동안 재회유튜브라던지 재회타로 사주 안 해본게 없는거 같아 솔루션도 많이 받아봤고 근데 시간 좀 가지다가 상대방을 귀찮게 만들었나봐 만나서 얘기를 해봤는데 본인은 정말 후폭풍도 안 오는 성격이고 친구든 뭐든 끊으면 다시는 돌아가지 않는다고 하더라 ㅎㅎ 그래서 그렇게 개선하고 내가 달라진 모습을 어필하여도 안되는건 안되더라 그동안 계속 무너져왔는데 이제 더이상 무너질게 없어서일까 끝이 났네 정말로 후련하면서도 심란하다 ㅎㅎ 오히려 정말 상대방에게는 정말 최악의 질린 상대로 남아버린거 같아 이제 진짜 끝이구나.. 동아리는 같아서 마주칠 수도 있지만 그사람은 나랑 한 번 마주쳐보니 불편해서 안 나올거래 자기는 갈 동아리 많다고 ㅎㅎ 그걸 들으면서도 내 상대는 정말 세삼 냉철한 사람이구나를 다시 한 번 느꼈어 더이상 일어설 힘이 없네 하지만 이제 진짜 나를 위해서 뭐라도 해야겠다 이제는 다음 사람만날 준비를 해야할 거 같아 ! 나를 위해서라도 더이상 울고 힘들어하기가 싫네 사실 너무 많이 울고 힘들었나봐 더이상 눈물도 나지않는게 기분이 이상하다 !! 그동안 내 자신에게 너무 미안하네 마음고생 많이 시켰고 힘들었으니까.. 이 글을 읽는 별들은 어떤 선택을 하든 최선을 다 해봤으면 좋겠어 나는 정말 다 했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제는 미련이 없을거 같아 그동안 여기서 글 정말 많이 썼는데 고마웠어 잘 지내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