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재회별 들락날락하면서 재회후기 보면서 위로받았는데 내가 쓰고 있다니ㅠㅠㅠㅠ
재회했다고 만사해결 아니고 또 넘어야할 산이 많지만
내가 재회하면서 느낀건데 여러 별들도 말하지만
신점 타로 컨설팅 다 그냥 참고만 해
가장 중요한건
1.내 마음이 어떻게하면 편할까 고민
2.외모 관리
3. 내 엑스는 내가 제일 잘 안다는 믿음
4. 재회 패턴 = 처음 연애할때 패턴과 비슷하다 우리 첫 연애성사가 어떻게 됐나 생각하기
인거 같어
나는 신점 타로 다 10명 넘게 재회 절대 못한다 연락 안온다 했고 1-2명도 연락은 올건데 재회는 못한다고 했어
컨설팅에서도 그냥 노컨택하며
남자가 재회 안달날때까지 여지만 흘리며 기다리라고 했어
먼저 재회 얘기하면 안심하고 또 멀어질거라고
먼저 연락 안하고 잘사는 모습 보여준건 맞지만
결국 연락을 기회로 손 내밀은건 나였고, 남자가 소극적이거나 소심한 성격 아님에도 내가 손 안내밀었으면 그냥 접었을거 같아
재회하고 얘기 나눠보니, 자기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자기가 재회하자고 하는게 오히려 너무 염치없다고 생각했다고....
그리고 중간에 찔러보는 연락 왔었는데 내가 매몰차게 대해서 컨설팅에서 다 실수했다고 그랬거든. 근데 재회하고 들어보니 오히려 그게 독이 아니라 약이었어. 그때부터 이별을 실감했다고 하더라고. 너무 컨설팅 말만 믿지말고
그냥 내 기분을 가장 중요시하고 그걸 기준으로 대처하면
그 기운이 느껴져서? 남자가 더 조급해지는거 같아
나도 힘드니까 060이나 컨설팅에 돈 많이썼는데
그건 꼭 참고만 했우면 좋겠어서 글 남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