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재회 후기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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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후기를 쓰는구나
불과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불안하고 보고싶어서
미쳐버릴 것 같았거든
나 정말 다 잊은 줄 알고 나도 잊어보려 했는데
6개월만에 연락이 오네
내가 먼저 연락해서 잡았을 땐 내가 하는 말도 건성으로 듣고 너무 단호해서 희망 없을 줄 알았는데
자기도 시간이 지나니 내 생각이 많이 났대
당연히 다 잊었을 줄 알았는데
나보다 더 못 잊은 것 같더라 ㅋㅋㅋㅋ
사람 마음은 얘들아 아무도 몰라
너무 행복한 밤이다
나 이제 정말 행복해질래
고마웠어 재회별 그리고 별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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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년전
    6개월이라니 정말 고생 많았어
    행복하게 잘 만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랄게!!
    다시는 재회별에 돌아오지마
  2. (차단된 회원) 1년전
     비밀댓글 입니다.
  3. 1년전
    나는 그냥 너무 뜬금없이 뭐해?라고 왓어
  4. 1년전
    넘 축하해 쓰니야ㅜㅜ 이렇게
    후기가 올라오면 내 일이
    아니어도 뭔가 기분이 좋아 ㅎㅎ
    6개월동안 한번도 서로 연락안했던거야??
  5. 1년전
    축하 고마워 히히 헤어지고 두달뒤에 연락해서 잡았다가 호되게 까이고 나도 연락 안하고 있다가 어제 갑자기 연락왓어!
  6. 1년전
    진짜 축하해 다신 재회별에 오지말고 행복하게 지내!
  7. 1년전
    축하해! 앞으로 좋은 일들만 있길 바라고 기운 받아갈게!
  8. 1년전
    축하해 쓰니야!! 너무 고생많았어
  9. 1년전
    와 올놈올... 사람일 정말 모른다 ..축하해..행복하렴..
  10. 1년전
     비밀댓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