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공지사항
10달전
 372
내가 생각하는 최악의 이별을 말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재회별 최고 관리자입니다.

"회원님이 생각하는 최악의 이별은 무엇인가요?"
재회별 회원님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어느 날 확인해 보니 저희 재회별 회원이 7,000명을 넘어섰더라고요.
커뮤니티에는 그만큼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그 이야기에 대한 회원님들의 다양한 생각이 댓글로 묻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글이 빨리 내려가고 몇몇은 비밀댓글로 소통하기도 해서 더 다양한 분들의 생각을 듣지 못한다는 게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만약 주제를 하나 정해서 각자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방이 존재한다면 어떨까?'
'그럼 더 다양한 생각들을 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그 생각을 실현시켜봤습니다.
'최악의 이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요.

이 글이 다른 글로 대체되지 않는 한,
항상 메인 페이지 상단에 유지될 겁니다.
공지사항에 올라온 글이라고 너무 딱딱하고 어렵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톡톡 게시판의 고정된 글이라 생각하시고 편하게 임해주셔도 됩니다.

주제는 매주 바뀔 예정입니다.
다만, 이 공간에서만큼은 서로 간의 생각을 터놓고 공유하는 곳이기에 비밀 댓글은 지양하는 바입니다.
한 주 동안 지정된 주제로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회원님들께 공개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최악의 이별'에 대한 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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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0달전
    잠수이별... 겁나 예의 밥말아먹은;;;
  2. 10달전
    저는 잠수까지는 아닌데 헤어진 이유를 말 안하고 통보 당했던 적이 있어요
    왜 헤어졌는지 이유를 말안해주니까 그 이유를 나한테서 찾게되고 끊임없이 과거 회상하면서 내가 했던 행동들이 다 문제였던것 같더라구요..
    자존감도 떨어지고ㅜㅜ 너무 힘들었어요
  3. 10달전
    헐 나도 몰라... 별 그지같은 이유로 헤어지자고 하던데 솔직히 그거는 핑계같고 다른 이유 있는거 같음... 근데 나는 그게 여자라고 생각해ㅜㅜ 의심되는 부분이 있어서;
  4. 10달전
    헤어진 이유도 모르는데 여자 생긴거 의심되면 진짜 피말리겠네요....
  5. 10달전
    나는 아직 너무 많이 사랑하는데 그 사람 혼자 마음 정리하고 이별통보하는 것
  6. 10달전
    환승ㅜㅜㅜ ㅅ부ㅜㅜㅜ
  7. 10달전
    다른 여자 생겨서 나 버린거.... 진짜 맘 아프고 배신감 쩔고 찾아가서 죽이고 싶은데 막상 연락오면 흔들릴거 같아서 내 자신이 혐오스러움...
  8. 10달전
    최악의 이별은 아닌데 최근이볗을 생각해보면
    상대도 나도 술 많리먹었는데 내가 이야기 하기 싫다고 가라고 했다고 가버린것 나는 기억도 안나는데 그 기억으로 상대는 나한테 설명할 기회도 안주고 그대로 떠나버린것
  9. 10달전
    내가 점점 뒷순위로 밀리는게 보이고 만나는게 의무적인거 같을때 그리고 내가 서운한걸 말해도 서운해 하는 나를 안좋게 볼때… 이제는 사랑이 없구나 느끼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