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볼 때마다 느끼는건데
내가 지금 타로를 5번 넘게 봤는데
전남친 속마음이 거짓말 안하고 다 똑같이 나오더라
딴건 몰라도 이건 진짜 찐이구나 싶어서 소름돋다 못해
개열받는거야
진짜 모두가 똑같이 걔 속마음 이렇게 말함
=헤어진 이유가 내가 너무 예민해서임
=내가 너무 억압하고 통제하려한다
그리고 몇분은 나랑 말이 안통한다했나?
암튼 이런 말도 있었는데
솔직히 이게 말이 되나…
술 마시고 연락두절 되는 거 한두 번도 아니고
다음날 아침에 아무 일 없다는 듯 연락 오는 일도 잦았고
심지어 경찰한테서 나한테 전화 온 적도 있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내가 화내고 스트레스 받는게
예민한 성격으로 치부되는 게 진짜 어이가 없더라;;
자기 행동은 하나도 돌아볼 생각이 없는거 같음
그래놓고 내가 술 좀 줄이자, 연락 좀 되게 해달라 하면
자기 통제한다면서 숨막힌다며 화내고
헤어질 때도
“왜 이렇게 예민하냐”, “이런 걸로 왜 계속 싸워야 하냐”,
“우린 안 맞는다” 이 말만 반복하면서 지가 먼저 차버림
솔직히 어이없었는데도
내가 먼저 굽히고 잡았음…ㅅ.ㅂ!!!!!ㅜㅜㅜ
시간 지나면 그래도 내 입장 이해해주겠지 싶어서...
근데 헤어질 당시 생각이랑 하나도 안 변했네
갑자기 재회 의욕 사라진다...
지가 잘못해놓고 내가 예민한거라면 가스라이팅 오지게 했던 그 분..^^
쓴아 이런 사람은 진짜 안변해 진심...
만약 쓰니가 재회 생각없다면 다행인거지만 그래도 미련이 남는다면 한번 더 겪어보는것도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