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분께 상담받아봤는데, 내용이 극과 극으로 나뉘네
둘 다 최근 후기 수 보면 엄청난 쌤들이라.. 콜켓팅해야하는 쌤들이기도 하고
로엘 선생님은 내가 생각하는 그 사람의 성향을 맞췄고, 허니잼 쌤은 '왠지 그 사람 속마음이 그럴 것 같다..'를 맞췄어
어떻게 판단해야될까 ㅠ
■ 로엘
2, 3월까지만 기다려봐라
현재 연애하고 있는 사람이 있더라도 둘 다 고집이 굉장히 강하고, 특히 X의 애인이 X를 그만큼 받아줄만큼 인내심이 안된다
내담자 아니면 X를 받아줄 수가 없고 X랑 X 애인은 지금 헤어지지 않은 게 신기하다
■ 허니잼
3개월 내에는 이별 수 없다
서로 왜 이렇게 행동하지 하고 이해 안되는 부분은 있지만, 그래도 본인에게 잘해주고 챙겨주는 사람을 원하고, 지금 애인이 잘해준다고 느낀다
나에 대한 속마음은 너무 많이 싸워서 7개월이 지나도 지쳐있는 상태라 움직이기 싫어한다.
결혼까지 가지는 않지만, 나를 위해 데드라인을 정했음 좋겠다 새 사람도 만나고..
다른 쌤들도 본 결과 있긴 한데, 궁금하면 물어봐주라
잘 보는
분들이니까 후기도 많을거니까 내가 믿고싶은걸 믿어 두분다 몇번 봤어?
바뀌거나 공수 밀린적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