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재회톡톡
7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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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 도와주세요 글이 좀 길어요
같이 살다가 제가 잘못해서 헤어졌지만 헤어지고 2주간은 제가 찾아가고 문자 보내고 손편지 쓰고 했었는데 이 친구 반응이 다 안 좋았거든요 그뒤로 아무것도 안하니 이친구가 술먹고 연락해서는 데리러 와달라 해서 바로 가주고 아침 7시에 8통 전화하더니 자기 친구랑 자기 취해서 데리러 와달라 해서 친구 들쳐업고 집에 데려다주고 전 여자 친구도 데려다 주고 얘기하다가 좀 더 있다 가달래서 있다가 가주고 와서 빨래 해달라해서 빨래 해주고 밥도 해주고 갈때마다 욕먹고 맞고 본인 소개팅 하는것도 말하고 제 자존감 박살내는 말을 쏟아 내거든요 그러다가도 침대에 올라와서 껴안고 자기도 하고 그러다가 술깨면 다신 오지 말라하고 바로 가라고 하거든요 저저번주에는 빨래 해달래서 갔다가 남자랑 전화하길래 나는 밥이나 하고 있는데 그런 저를 앞에두고 그런다는게 화가 나서 이제 오지 말라하면 안가겠다 둘다 그만 상처 받자 했거든요 그랬더니 울면서 이제 연락 안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 모습에 마음이 약해져서 연락은 해도 되는데 그 끝이 서로에게 상처만 아니였으면 좋겠다고 말하니 침대에 있다가 그 친구가 올라오래서 갔더니 자기 롯데월드 간다고 하더라구요 딱봐도 남자랑 가는것 같아서 저도 대전으로 데이트 간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군대동기들 만나는 거였거든요 그 친구가 뭐하러 대전까지 가냐 그사람은 너 쓰레기인거 아냐 그러더니 발로 차면서 핸드폰 검사도 하더라구요 제가 군대 단톡방 보여주면서 내가 너 기다린다 했는데 왜 다른사람 만나겠냐 했더니 다신 오지 말라길래 제가 조금만 더 붙잡고 있겠다고 좀만 더 연락해달라 했더니 먼저 저한테 뽀뽀 하고 키스 하길래 하다가 못참겠다 미안하다 뒤돌았더니 계속 각잡길래 더 가려고 하면 밀어내고 또 뒤돌면 뒤로 와서 항상 내가 먼저 꼬셨지 이러면서 꼬셔서 더 가려고 하면 밀어내고 하다가 자들고 그냥 다음날 또 나가래서 나갔습니다. 그뒤에 저번주 화요일에 갑자기 술먹고 또 전화와서 저한테 죽으라는 말만 반복하다가 끊었고요 그뒤로 이틀 정도 카톡차단 풀었다가 다시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번주 화요일 제 꿈자리가 너무 안좋아서 전여자친구한테 혹시 무슨일 있으면 연락해달라 없으면 안줘도 괜찮다 했더니 다음날 답장이 이렇게 왔더라구요 안녕 맨정신에 연락하는건 오랜만이네 이제 내 걱정 하지말고 본인도 연락 안하겠다고 술먹고 진상짓 부린거 다 받아줘서 고맙고 만나는 동안에도 고마웠다고 그때만큼은 누구보다 행복했다고 잘지내 안녕 이라고 왔어요 완전 끝인건가요....갑자기 이렇게 정리한다는게 받아들여지지가 않네요 정신이 없어서 글에 두서가 없어요ㅠ죄송합니다 타로에서는 다들 끝은 아니라고 하는데 잘모르겠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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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6시간전
    어떤 잘못이야?
    나라고 생각하면 술먹고 연락하고 하는건 솔직히 미련도 있고 나한테 상처줬으니까 너도 똑같이 당해봐 이런 마음으로 했을 것 같은데
    마지막이 스스로 마음 정리하고 끊어내려는 것 같다ㅠ
  2. 6시간전
     비밀댓글 입니다.
  3. 33분전
     비밀댓글 입니다.
  4. 6시간전
    잘못이 여자문제였니...?
  5. 6시간전
     비밀댓글 입니다.
  6. 6시간전
    왜 그런짓을 했어... 변명도 너무 별로였다ㅠㅠ 뒤에 오해는 풀렸어?
  7. 6시간전
    절대 안믿더라구....주변 지인들이랑 소개팅남들한테도 다 말하고 다닌데....
  8. 6시간전
    그럼 이제 놔주자 여자가 너 많이 사랑했나보다 배신감이 커서 본인도 감정정리가 안되니까 너한테 그렇게 한 거 같아... 그리고 지금은 네 말 들리지도 않을 거야... 차라리 몇달 시간 두고 그때도 상대가 혼자면 그때 만나서 해명이라도 해. 일단 오해가 풀려야 관계가 진전이 있던 할 거 같아... 아마 여자친구 특성상 주변사람들한테도 다 말했고 주변에서도 여자친구한테 오해 아닐거다, 진짜일 거다 했을 거야. 그럼 확신이 되거든. 솔직히 내 친구였어도 거짓말한 거 같다, 간 거 맞을 거 같다 했을거야...
  9. 6시간전
    알면서도 안된다....이 친구가 카페 해보라는 말 한마디 듣고 다니던 직장도 때려치고 이 친구 직장 근처에 같이 방구해서 살았던거거든....이제 남은게 아무것도 없다는게 너무 커서 놓을수가 없어 놓으면 진짜 완전 무너질것 같아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도 막막해
  10.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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