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아.. 나 전남친이랑 같은 시험 준비하다가 헤어졌는데
오늘이 그 시험날이었거든? 당연히 나도 보러갔다?
남친도 나도 동네가 가까워서 같은 시험장소인거는 알고 있었는데 가보니까 같은 교실인거야 하하하
심지어 자리도 바로 옆자리더라고..
전남친 아직 시험장 안왔길래 걍 내가 시험 안볼 마음으로
나왔어.. 나와서 걍 정처없이 걷는중..
그렇게 사귈때 몇번을 동시에 시험접수해도
같은 교실조차 걸려본적이없는데..
어떻게 헤어지니까 서로 각자 접수한건데..
같은 교실에 바로 옆자리일수가 있지?
신점이나 타로나 모두 우리가 연이 안끊긴다던데
진짜 운명인가?
이럴거면 재회해서 꼭 다시 만나고싶다..
먼발치서 얼굴이라도 좀 보고오려했는데..
도망치기 바빴네ㅜㅜ
나는 이번시험은 맘고생이 심했어서 그런가
시험 못보는거는 괜찮은데
그냥 운명의 장난인가 싶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