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베프한테 아까 12시반쯤에 갑자기 누나 잘 지내시냐고 톡이 왔는데.. 이거 혹시 남친 후폭풍 온걸까요? 헤어진지는 7주차이고 마지막 카톡한 이후로 17일정도 지났거든요ㅜ 전남친이나 저나 카톡 프사나 인스타는 안해서 서로 소식을 겹지인들 말고는 들을 수가 없어요ㅜ 근데 마지막으로 붙잡을때 전남친이 본인 친구들한테 자꾸 연락하지말라고해서 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톡이 왔네요.. 아무렇지않게 엉 오랜만이네 너도 잘지내? 라고 하긴했는데..
3월막주에도 겹지인 2명한테 제안부를 물어봤다더라구요.. 하.. 이제야 좀 숨이 쉬어지는데 이거 하나에 다시 또 마음이 아파오네요ㅜㅜㅜ 별의미없는거일수도 있는데 ㅜㅜ
+ 방금 톡이 이어져서 대충 얘기했는데 그냥 죄다 제 근황만 묻네요..회사는 잘 다니는지..강아지는 건강한지..저는 잘지내는지.. 밥은 챙겨먹는지.. 하 저는 그냥 대답만 다 간단히 해주고 전남친은 잘 지내는지 묻고 싶은거 꾹 참고 서로 주말 잘보내라고 마무리했네요.... 그냥 제 생존여부를 알고싶어서 연락한건가.. 하 전남친 안부 물어도 되려나요??
괜히 전남친이랑 톡한것처럼 심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