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이걸 아셔야합니다.
재회는 경우에 따라 스스로를 좀먹는, 스스로를 족쇄에 채우는 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
더 비참해지고싶나요?
더 우울해지고싶나요?
당신의 재회의 끝이 이런 것임을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 더 해보고싶나요?
그렇다면 읽어주세요.
실제로 많은 연인들 중 절반 가량은
재회 후 보다 돈독해진 관계를 이어나갑니다.
자, 그럼 여기서! 나머지 절반 가량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누군가는 언제든지 매몰차게 돌아설 준비가 되었습니다.
또 누군가는 이전보다 더욱 처절하게 매달립니다.
자신의 마음이 어떤지조차 모른 채 헤어지고싶지만 헤어질 수 없어
비참한 관계를 억지로 이어나갑니다.
스스로를... 파멸로 몰고갑니다.
당신의 포지션은 어떠하였나요?
처절하게 매달렸나요?
그랬다면 더 이상
매달리지 마세요.
프로필사진 바꾸지 마세요.
프로필뮤직 슬픈 노래로 티내지마세요.
스토리 좀 그만 훔쳐보세요.
제발 좀 설득하려는 장문카톡 쓰지 마세요.
그럴수록 상대방의 자존감만 높아지고, 거만해집니다.
매달리지 않았다면 당신은 매몰차게 뒤돌아섰나요?
이렇듯 연애에는 무수히 많은 성향이 있고
그 안에서도 서로간의 '포지션'이 존재합니다.
당신이 어떤 포지션이었냐에 따라 재회의 방법은 달라집니다.
당신의 경험, 성향, 포지션을 분석하여
가장 알맞는 현실적이고 감각적인 컨설팅을 해드립니다.
내담자님들에게 따뜻한 봄이오길….
이루시는 바 꼭 이뤄지시길 늘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저도 신이 아니기에 다 맞출 순 없지만
서로 믿음을 가지고 교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프고 힘든 마음 제가 치유되시길 도와드리겠습니다.
" 나는 못 가지만, 너는 언제든지 와라 "
" 살다가 혹여 내가 너를 잊은 듯해도 와라 "
" 내가 정말로 너를 잊었어도 와라 "
" 언제고 나는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