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들이 답답하고 이제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5년을 만나왔고
남자친구가 아무감정도 안들고
혼자있고 싶은게 크다며
헤어지기 몇개월전부터 마음 정리하고있었던것같아요
그러다 생각할 시간을 갖고 결국 이별을 맞이했어요
두번정도 잡았는데도 변함없이 단호했고
제가 알던 사람이 맞나 싶을정도로요
그러다 두달 노컨택하다 정리할것도 있고해서
연락을 했고 그 뒤로도 제가 먼저 연락하며 만나서 밥도먹고 커피도 먹고 했는데 보면 볼수록 남자친구가 참 편해보이는것같아 다가갈수가 없고 그 모습보고 혼자 마음을 정리하게되면서도 또 보고싶고 그러네요..
집 문제로 저한테 돈도 빌려주고..무거운것좀 옮겨야한다니 와서 다해주고 하는데 그냥 도와주는거겠죠?
쓸데없는 의미부여겠죠..?
생각해보니 남자친구가 먼저 연락을 한 적이 없고
카톡대화를 해도 항상 벽을 치고 대화 끊으려고하는거 보면
씁쓸하네요..저만 끊으면 되는데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도대체 전남자친구는 무슨생각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저도 얼른 정신을 차렸으면 좋겠는데 힘드네요ㅠㅠ..
시간이 다 해결해주겠죠?ㅎㅎ
저도이제그만연락해야겠네요 ,,
저는 몇번 만나다보니 마음이 많이 내려 지더라구요.. 동거도해보고 하다보니 정떼는게 서로 어려운건가싶어요.. 저는 잘 지내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주말에 얼굴보고 밥먹었는데 재회랑은 멀어지는 느낌이랄까.. 저도 연락안할까봐요ㅠㅠ
너무어렵네요~~!!
재회한만큼 예쁜사랑하시길 응원할께요
저도 이시간 잘 성장해서 더 행복하게 지낼꺼라 믿을께요ㅎㅎ 너무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