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나 신점 컨설팅 믿지마
물론 너네 너무 힘들고 기댈곳도 없어서
그러는 거 아는데
그 사람과 너네가 한 연애잖아
그건 다른 사람들 아무도 몰라
나 신점 타로에 30
컨설팅에 50썼는데
맞는 곳 하나도 없어
그냥 그럴 시간에 어디 조용한 카페가서
곰곰히 너네가 생각해봐
어떻게 하면 우리 사이가 더 나아질 수 있을까
우린 왜 헤어진 걸까
어차피 너네도 확신이 없으면
컨설팅이든 뭐든 믿기 어렵잖아
그러니까 너네 자신한테 확신을 가져
답은 아무도 몰라
너네만 알지
그냥 시간이 답이야
연락했는데
까였었어
그리고 난 이제 겨우 살 것 같을 때 그 때 연락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