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특정?업체 입니다
오늘은 제보를 받고 오후에 가입해서 두서없이 글을 씁니다
재회별 관리자님께 문의를 통해 말씀도 따로 드렸습니다
상담업에 종사하다 보면 억울한 일이 많습니다
유언비어에 사람들은 쉽게 믿고 동조하는 심리를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억울한 일이 참 많아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만큼
모든 상담업체가 나쁘지 않아요 최소한 제가 아는 상담사들은 어떻게 하면 내담자를 더 좋은 방향으로 끌고갈까 생각을 더많이 합니다

또한 사람들이 아는 정보가 잘못된 정보가 참 많습니다
어떤 이론이 무조건 맞다고 하거나 어떤 방법을 쓰면 무조건 해결된다거나 이런건 올바르지 않아요 사람의 관계는 하나의 이론에 모두 들어가지 않습니다 또한 연락하지 않는 이론을 최초로 이야기 했다거나 (실제로는 저희가 10년전부터  내담자들에 이야기했고 자료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분이 아는 것처럼 재회심리학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재회심리는 있겠지요 학이라는 단어가 붙으려면 논문 등의 입증을 받아야 합니다. 연애 상담 분야의 추세를 보면 단어를 갖다 붙여서 대단한 것을 가진 것처럼 내담자를 유혹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재회 방법은 여러분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다만 언제 연락하는 것이 좋은지 , 언제 연락하지 않는 것이 좋은지,  제 3자가 조언하고 관리해주는 영역이 있습니다 또한 상대방과 결국 만나야 합니다. 전화도 아니고 문자도 아닌 결국 언젠가는 만남이 필요합니다.  만나서 보여지는 부분이 느낌이 아주 중요합니다 특정이론만을 쫓는 등의 연극은 오래가지 않아요

그래서 내담자들에 진짜 도움이 되는 방법이 무엇일까?
항상 고민합니다 그 결과 일회성의 단기 상담을 안하고 일정 기간 동안 준비를 시킵니다 내면에 대해 알려주고 사람의 마음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과정을 진행합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 라는 말이 있지요 그러한 철학아래 상담을 해왔고 최소한 내담자들과 함께하는 기간에는 책임감을 갖고 소통해왔습니다. 그렇기에 부끄러움이 없습니다.

이러한 글을 쓰는 이유는 특정 사건이 있었습니다 1시간전 제보를 받았습니다 실컷 상담해줍니다 불안해 하니 새벽에도 통화해줍니다 저희는 일회로 끝내는 상담을 하지 않으니 많은 에너지를 내담자에 부여합니다 출퇴근 구분도 없고 밤늦게 연락오면 누워 있다가도 앉아서 정신을 가다듬고 자문을 줍니다
눈코 뜰새 없이 바쁘게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내담자를 상담 과정 중에 기만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간절한 마음 이용해서 돈벌고 ~등으로 강력한
폭언을 하셨죠? 최소한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사람에 할 이야기는 아닙니다. 적반하장이라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그러나 이부분도 내 잘못이니 생각하고 사랑으로 이야기 해줬습니다 그런데도 반복된 행동을 하셨습니다
어떤 내담자는 조언해주면 고마워하지만 어떤 내담자는 조언하면 화부터 냅니다 짜증 티를 엮어냅니다.
우리도 사람이고 내담자도 사람이니 갈등이 생깁니다

1시간 전 글을 제보 받았고 기가 막힙니다
앞 뒤 맥락을 짜르고 자기가 대단한 피해자인척 저희를
명예훼손 합니다 이렇게 유언비어를 퍼트리면 앞뒤 상황을 모르는 사람들은 바로 믿어버립니다 이런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일은 일대로 하고 몸은 몸대로 상하고 내담자가 주는 스트레스를 갖게 되고 갑상선의 혹 때문에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속상한 와중에도  마음 다치지 말라며 진심으로 잘되길 바란다 여러번 같이 논의해보자 했지만 무시만을 합니다
이러한 것의 서브텍스트는 불안함이죠 또한 본인이 상대방에 돌발 행동을 하여 특정 상황을 만들어놨기에 더 불안했을 겁니다 그러나 그걸 상담사에 화풀이 하면 안되는 것이죠
이외에도 이야기할 것이 참 많습니다만..

상담 외의 부분도 (입금도) 본인의 상황에 맞게 선상담 후 입금으로 해줬으나 이제는 이러한 섬세한 부분에 대한 고마움은 없는 것이지요 제가 내담자를 기만하거나 돈만 생각했다면 무조건 단기 상담에 회당 비용도 어마어마하게 높였을 겁니다.
또한 본인을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생각해서 하는 말을 반복  무시해왔고 철없는 행동들을 보여줬습니다

내담자가 상처 받길 원하지 않아 몇 번이고 어르고 달래며 이야기했으나 반복 무시와 그쪽이라며 선을 넘어도 크게 대꾸하지 않았습니다 . 계속하여 말을 무시 하길래 경고했고 절차대로 진행했습니다 이 와중에 자기 잘못은 쏙 빼놓고 재회별에 앞뒤 상황을 짤라 비판하는 것을 제보받았습니다

재회별 관리자님에도 이러한 일이 있었다 관련 규정을 이야기해뒀습니다 사실적시 명예훼손 및 루머성 게시글은 당사자에서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할 경우 재회별에서 보호할 명분이 없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러한 일이 상담사 입장에서는 평생 상처가 됩니다 자식같은 내담자를 케어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살아왔습니다 최소한 간절한 사람 마음 가지고
장난치며 살아오지는 않았는데요 이 모든 것이 제가 부족하다고 봅니다 혹시라도 안 좋은 글을 보셨다면 오해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