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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재회점
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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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어
7명의 선생님이 전부 재회 가능하다. 상대가 마음이 있다. 미련과 아련의 감정이 존재한다. 근데 상대가 현재 상황도 힘들다. 그래서 지금 다가올 수 없어한다. 감정이 혼란스럽다.
근데 진짜 상황이랑 성격은 다 맞추긴 했거든 ?
모든 쌤이 긍정 준 거면 괜찮은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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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다 똑같은 얘기 들었네...
ㅇ
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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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우리 그럼 가능성 없는건가.. 근데 또 다른 사람들 보면 내용이 다 같은 것 같진 않고 모르겠단 말이지 ?
ㅆㄴ
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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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는 뭐 때문에 이별했어???
ㅇ
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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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봤을 때 남자친구가 나 땜에 상처를 받았구 내가 표현을 잘 못 해서 확신을 못 줬어….. 상대가 또 회피형이라서 어떻게 할 지 잘 모르겠더라구…. 내가 연애 경험이 거의 없어서 그런 것도 있구 ! 이별할 때 자기가 계속 미안하다. 자기 탓이다. 내가 싫어서 헤어지는게 아니다. 자기 감정이 그냥 혼란스러워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자기도 지금 이런저런 생각이 많은데 그 상태에서 이렇게 되어버리니 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것 같다. 이런 대답을 해서 미안하다. 하고 내가 서로 안고 끝내자 해서 몇 초동안 안고 헤어졌어…. 그리고 상대가 우리가 막 싸우고 그런것도 아니고 하니 친구로 지내면서 연락하자 했고 ! 실제로 같은 체육관 다니는데 그 후로 서로 눈을 안 마주치려고 해….. 그 눈을 안 마주치는게 사실 볼 때마다 너무 슬프더라 ㅎ ㅎ
나는
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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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일부러 정 떼려고 그러는건지 왜인지 모르겠어 ㅜㅜ
선 긋는 느낌도 딱 받았는데
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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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슷한 말을 들어서 상황이 비슷한가싶어가지구 물어봤어...! 그러면 진짜 상황이랑 타로에서 말해준 상황이랑 똑같은거네ㅜㅜㅜㅜㅜ
아
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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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눈물난다….. 별님은 언제 헤어졌어 ? 그리구 무슨 일이 있던거야 ㅜㅜㅜ
마자….
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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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헤어진지 5주차야.. 상대가 일이 좀 바쁜 사람이긴한데 초반에는 일주일에 3~4번보고.. 이런거에 익숙하게 만들어놓고 시간 지날수록 일주일에 한번 그것도 4시간 겨우 보고.. 근데 이걸 제대로 자기 상황 설명도 안 해줘서 나는 눈치껏 상대의 컨디션이나 그런걸로 확인해야했던거야..ㅎㅎ.. 만나자 만나지말자가 확신하지않고 흐지부지 넘어가니까 나 혼자 기대했다가 서운했던건데 자기는 나를 만나려면 일도 그만 둬야할거같고 더이상 노력 못 하겠대. 그리고 헤어지는 날 말한건데 나를 보고나면 좋긴한데 너무 힘들어서 다음 날 커피가 없음 일을 못 했대... ㅎㅎ...
휴
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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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 별님한테 느낀건데 내 상황에서 일부가 겹치긴 한다. 내 상대도 응급실에서 일하는 사람이라 바빠서 우리도 2주에 한 번 일주일에 한 번 만나고 그랬거든 ! 혹시 상대가 좀 회피형이야….? 보통 자기 상황을 피하려고 하면 그럴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 ! 별님도 많이 씁쓸하겠다… 아니 제발 표현 좀 하라구 ! ! ! 힘들다. 좋다. 무리이다. 보고싶다. 이런 간단한 표현들을 왜 안 하는데,,, 그런걸 말했음 이렇게 터지지 않았을 문제인데… 아니 좋으면 헤어지지 말라고.,. 그 분은 별이 붙잡아야지 지금 머하고 계신거야 ㅜㅜㅜ 별이도 너무 속상하고 힘들었겠다 그럴 때.토닥토닥 해야하는건데…. 근데 별아 나 왜 별이가 나랑 비슷하게 결과 나왔는지 알 것 같아 좀 결이 비슷해,, 내 상대는.회피형이거든 자기 표현을 안 하고 뭔가 내가 한 번 터졌을 때도 그거를 해결하는 느낌보다 상황을 도피하고 싶으니까 미안해 이것만 많이 하고 소심하고 막 그랬거든 그래서 헤어질 때도 자긴 그 말을 안 한게 후회 된다고 그랬어 표현했음 이렇게 까지 안 왔을텐데 계속 쌓였다고 나도 사실 표현문제도 꽤 컸거든 근데 별이네도 보니까 별이가 눈치껏 알아야 하는 그 상황이 사실 표현의 문제인거 잖아…. 우리 근데 먼가 가능성은 있을 것 같아 근데 또 먼가 너무 가만히 기다리는 것 보다는 정 안 되겠을 때 나는 이러한 점이 서운했고 그걸 같이 고쳐 나가고 싶었다 그리고 미안하고 후회했다. 지금도 마음이 있다 이런 내용 말하면서 !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보내야 할 것 같기도 해 !
아이고….
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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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나도 상대가 회피형이었어..! 그래서 오늘은 일 어땠어~? 하면 가끔 진짜 솔직하게 말해? 이러거든 그래놓고 말하는건 오늘은 진짜 너무 힘들었어.. 그냥 이렇게 말해..ㅎㅎ.. 자기가 힘들다 얘기하는 것도 엄청 어렵게 얘기하던 사람이라...그리고 자기가 좀 힘들고 생각이 많아지면 그냥 잠만 자거나 밤바다 보러가고 그랬어..ㅎㅎㅎ... 나는 상대한테 그냥 가벼운 정보 물으면서 2주전에 카톡 보내봤는데 아직도 안읽십이야...근데 나는 상대가 워낙 단호하기도했고 자기는 끝난 인연은 다시 돌아보지않는다 잡으려고 할수록 더 정떨어진다 이렇게 얘기했어서... 돌아가도 구구절절 말은 또 못 했을거같애..ㅠㅠ...
엇
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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