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을 그리워할때 그 사람도 나를 그리워하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그런 상상을 해봐... 타이밍이 정말 잘맞으면 좋겠다는...
근데 내 연애 경험 쭉 되돌아보면 반대일 경우가 많더라
내가 막 그리워하거나 안달나면 상대방은 나한테 더 질려하거나 생각도 안하거나하고
오히려 내가 관심없고 질려할수록 상대방은 나한테 더 매달리고 집착하고...
무슨 이거 법칙 그런건가;;
지금도 그래ㅜㅜ
내가 엄청 그리워 하고 있는데 그 사람은 다른 사람 만나서 히히덕 거리고나 있고
내 생각은 1도 안하겠지
그래도 나는 아직까지도 좋아하는 감정 남아 있어서
그 사람이 헤어질때까지 기다릴 생각이야
미련한거 알지만 어쩔 수 없어ㅜㅜ
내가 살면서 제일 좋아했던 사람이고 제일 괜찮았던 사람이거든
그 사람이 지금 사귀고 있는 사람이랑 헤어지고 나를 찾게 하려면
지금 내 생각을 비우고 다른 일로 바쁘게 지내는게 낫겠지?
그리고 헤어지고 난 다음에 연락을 하는게 나을까?
아니면 그때도 내 일로 바쁘게 지내면서 연락을 기다리는게 나을까?
아니 당장 그리운 마음 절제하는 방법도 모르겠는데 알려줄 사람~~ㅜㅜ
만약 상황이 좋지않아서 아무도 안만나고 있었다면
재회도 힘들거라 생각해.
바쁘게 지내며 자신을 추스리고
그때도 생각이 난다면 가볍게 연락해보는게 좋지않을까.
자기 자신이 가장 중요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