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0월 초에 여기에 글 2번 정도 올렸어!!!! 내 가정사에 관한 거짓말로 헤어졌고 그래도 서로 엄청 좋아하고 특별했던 사이여서 헤어지고도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자고 전애인이 먼저 그랬고 서로 한달 동안 연락했어! 둘 다 미련이 조금 남은 거 같이 행동했구
그러다가 내가 지금 일 때문에 해외에 나와있게 됐어! 그래서 출국하기 전에 10월 초에 나 해외를 예상보다 빨리가게 됐다고 헤어진지 한달 됐는데 난 아직도 오빠랑 다시 만나고 싶다 혹시 나 미국 갔다와서 다시 생각해줄 수 있냐고 했는데 알겠다고는 했는데 전화로는 조금 차가웠어 그래도 조심히 잘 다녀오라고 그렇게 하고 갔다와서 연락하라고 하고 전화 마무리 했고 전화했을 때도 여기에 글 올렸었어!!!
그러고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데 그렇게 전화끊고 조금 차가워서 또 상처받고 마음 추스르고 있었는데 전화 끊은 다음 날 저녁에 카톡이 와있었어
오늘 하루 잘 보냈냐고 자기전에 생각 나서 톡 했다고 하면서 건강 관리 잘하고 아프지말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좋은 거 많이 보고 즐거운거 많이 하고 오라고 장문으로 와있었어ㅠㅠ 그거 보규 또 울다가 고맙다고 미국 갔다와서 꼭 연락 하겠다고 했더니 알겠다고 조심히 다녀오라고 하트같은 거 붙여서 답장이 왔어ㅠㅠ
그러고 난 출국했고 프사에 출국할 때 사진 잠깐 올렸다가 내린 상태고 연락은 안한지 한 달 정도 됐어!!!
내가 내년 4월쯤 오는 거 아는데 이 상황에서 내가 돌아올 때까지 아예 연락을 안하다가 돌아와서 하는게 나을까 아님 중간에 안부 가끔씩이라도 묻는게 좋을까???ㅠㅠㅠ 상대방 입장에서 뭐가 더 나을 거 같아?????
꼭 의견 좀 줘ㅠㅠ
뭔다 연락을 해도 안해도 불안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