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났던 계절이 돌아와서 그런가 왜이렇게 보고싶지 ㅠㅠ
너무 이상형이었어서 쉽게 안잊혀지는건가 싶고.
나랑 헤어지고나서 바로 다른 여자 만나는거 보고
온갖 정이 다 떨어졌었거든?
얼마나 좋았는지 카톡 프사에도 사진 걸어놓고. 그러더라..
나는 프사를 1년에 한 번 바꿀까말까 해서 서로 그런 부분은 터치하지 않았었는데, 마냥 부러웠어. 그 여자가.
어쩌다가 그 둘이 한 달도 안되어서 헤어진 사실을 알게됐는데
그거 듣고 좋아하는 내가 너무 한심했어 ㅋㅋㅋㅋㅋㅋㅋ
너는 내 생각을 하기는 할까.
궁상맞아 진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