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내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연락해봤어
카톡 조금하다가 상대가 전화를 걸어서 이야기를 했어
최근 근황 어떻게 지냇는지 등등 그러다가 내가 먼저 이야기를 했지 재회에 대해서
내가 헤어지면서 생각한것들 정리해서 말해주고 상대방 이야기도 들었어
다시 만나긴 싫대
아직 좋아하고 다시 만나고 싶지만 과거로 다시 돌아갈까봐 그리고 자신한태서도 자신이 없대
그리고 서로가 잊혀지고 시간이 지낫을떄 그때도 마음이 있으면 연락하제
서로가 분명 아직 좋아하는대 못만나내 내가 믿음을 져버린것도 있고 물론 상대도 나에게 잘못한것들이 있지
연락한거에 대해 후회가 되기도하고 안되기도 하내 나도 아직 내 마음을 잘모르겠어
나중에 서로 애인이 없고 만나고 싶어 할때 인연이라면 다시만날수 있겟지 라는 말을 들으니까
참 기분이 묘하더라고 그래도 상대가 다시 만날 생각이 없으니 놓아줘야겠지
인연이라면 다시만난다는 말에 집착하면 안되겠지 알고 있는대 알면서도 그게 지금은 안될거 같네
다시 이별 1일차로 돌아간 기분이야
상대도 자기 마음을 잘 몰라 하는게 보여 답답하면서도 이해가기도 하고 복잡한 심경이야
물론 재회가 무조껀 될꺼라 생각은 안했지만 서로가 아직 마음이 있는대 다시 못만난다는게
너무 서럽고 과거로 이 마음으로 돌아가서 다시하고 싶고
나자신에게 너무 화가나고 상대방에게도 화가나
너무 너무 너무 보고싶어 듣고싶어 안아주고싶어
하지만 할수가 없내 그래서 너무 슬프다..
난 그랬었거든.. 그래서 지금은 정리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