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재회톡톡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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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놓아주려고
1년 넘는 시간동안 참 싸우기도 많이 싸웠고 그러면서도 지독하게 사랑했다 우리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추억이 많은 시간이였어

나에게 지쳤다는 너에게 매달려도 봤고, 이렇게는 못헤어진다고 울어도봤고 참 나의 모든 기억과 추억이 다 너야. 잊혀지지는 않을 거 같아

나를 놓겠다는 너를 나는 지우지못해 아직도 그 그리움에 묻혀 살고 있어. 그 그림자를 이제는 벗어나려해. 나를 위해 살아가볼게 덕분에 사랑을 알았어

나는 우리 예쁜 추억을 그대로 묻어둘게

내 다짐이 무너지지않게, 열심히 살아가볼게

진심을 담아 많이 사랑했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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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4년전
    연애라는 게 참 뭔가 싶어
    좋다가도 또 어느샌가 남남이 되어 버리고 감정소모 같기도 하고 여러가지 감정들이 섞여있는 거 같아
    우리 이제 우리한테 조금만 더 신경쓰고 잠깐 휴식을 취하면서 생각정리 좀 해보는 게 어떨까
    나는 내 자신에게 너무 가혹했던 거 같기도 하고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감정이 어떤지만 생각 했던 거 같아
    이제 우리 힘내자 내 자신이 제일 중요하니까
  2. 4년전
    고생많았어ㅜㅜ 다음 연애때는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