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해 마음정리가 이만큼씩이나 된게 그렇지만 그래도 조금 나를 힘들게 하는건 진짜 그런 심한말? 여자로서 이런말따지 들어야 하나 싶은 말까지 듣고서야 이제 내가 조금씩 정리를 한거? 그래서 이제 진짜 미련이 없네 더 이상 다시 만날수 없다는것도 깨달았고 더 좋은 사람 만나고 싶은 생각뿐 진짜 내가 똥차중에서도 똥차를 만났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걍 무념무상 덤덤해져 그래도 같이 갔던 길이나 그런것들은 아직 좀 나를 아프게 하긴 하지만 나를 위해서라도 그만 생각할려고 앞으로는 나를 더 사랑해줘야지 재회바라는 사람들 꼭 재회되길 바라고!!!!! 재회가 되지 않더라도 다들 너무 실망하지 않길 바래 우린 모두 다 소중한 사람들이잖아 그리고 부모님의 얼마나 소중한 자식이야ㅠㅠ 난 자식은 없지만 우리 강아지 어디가서 내가 당한 취급 당한다고 생각하니까 진짜로 눈물이 다 나고 피가 마르는 기분이더라 그래서 우리 부모님도 이런 마음이겠지 하니까 더 날 단단하게 만들어주더라고 여튼 잡담이 길었넹!! 난 이제 진짜 끝!!!! 나를 더 사랑해줄려고 모두 너무 아파하지도 힘들어하지도 말고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래
나도 차라리 전남친이 똥차면 좋겠다 저렇게 생각하게
난 그렇게 똥차는 아니라서 더 극복이 안되는걸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