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이제 한 달 다 되어가는데, 성향도 너무 달랐고 난 감성적 (상대 이성적)
서로 너무 많이 싸우고 지치고 그 와중에 그 사람은 너무 잘해줬더라고 매일
나보러 장거리 와주고 일 끝나고도 매일 나보러 와줬어. 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내가 너무 이기적이었고, 첫 연애다 보니 욕심도 많고, 바라는 게 많았나봐
한 달 동안 이런저런 생각해보니 내가 많이 서툴렀고, 미성숙했고 오빠는 그 와중에도 나 사랑해주고
노력많이했더라고. 중간에 서로 몇 번 헤어질까말까 고민하다가 중간에 상대랑 한 번 헤어지면서 고치자 노력하자 말했었는데
상대가 그 때 정말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잘해보자 라고 했었는데 내가 그 때 깨닫지 못해서 계속 기분대로 행동하고 몇달동안 매일 싸우다가 상대가 지쳤다고
더이상 못하겠다고 하더라고 그렇게 헤어졌어. 당일날 집에도 찾아가서 얘기도 해보고 2주뒤에 연락해봐도 자기 삶에 집중하고싶다. 지쳤다고, 누구한테 마음을 주고싶지가 않다.
너무 힘들다. 라고 말했는데 재회 어려울까?
ㅅㅈㄴㄹ
ㄱㅅㅅ 한테 받았는데 재회 어렵지만, 상대 11월-12월에 인연생김
근데 오래갈 인연 아니라고 한 번 연락해보라고 하던데 해도될까..
억울해서라도 연락해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