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재회톡톡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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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일정도 만나고
300일정도 만나고
5월말에 헤어졌는데 한달반정도 간간히 연락하다가

2주?동안 몇일텀두고 ㅈㄴ매달렸다 구질구질하게

그 사람이 읽십 전화도 피했음

근데 웃긴건 내가 동네에 찾아갔을때 문자는 답장해줬음

내가 심지어 차단해달라고 까지 말했는데 차단안하고 멀티프로필로만 돌려놓음..

이건 아닌거같아서 한달? 정도 연락 아예 안했음

그러다 저번주 목욜날 잘지내냐 카톡했더니

응 너도 잘지내?라며 답장옴

그래서 나도 짧게 말하고 끝냄

그러다가 금욜에 주말에 시간되면 밥먹을래? 했더니 안읽길래

토욜에 바쁘냐고 물어봤는데 안읽음

오늘 전화한번 했는데 신호는 가는데 안받음

__ 날 이렇게 피하는데 왜 나는 못잊고 있는건지 모르겠음

차라리 연락하지 말라고, 그만좀 하라고 말이라도 해줬으면 좋음

이번에 연락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연락했을때 걔가 그랬음

지금 당장은 연락 안받겠지만 너가 마음정리 되면 받아주겠다

뭐 이미 여기서 끝난거같긴함

근데 차단도 안하고 안읽십하고 하니까 괜히 피말림

내가 차단하기도 귀찮을정도로 가치가 없는건가 싶음

이미 상대방이 질린거 다 아는데 괜히 혼자서 지랄인것도 맞음

나는 아주 미친 또라이년임 ..

가끔 걔 카톡프로필 히스토리보면 나랑 사귈 때 했었던 것들 그대로 있는데 혼자 보면서 마음아파함 찐따라

오죽하면 타로 신점 이런거도 보러다녔었음

세상에 남자 많은데 왜 이러고있나 싶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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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4년전
    남자는 맘정리 다했나보네,,,
    글만봐도 보인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