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재회톡톡
4년전
203
18년도 처음 소개팅으로 만나 의미없이 만나다가
서로 감정이 없어서 헤어지고
19년에 …
서로 감정이 없어서 헤어지고
19년에 연락와서 다시 만나다가
오빠가 헤어지자해서 헤어지고
10일만에 다시 연락와서 만나다가
내가 헤어지자해서 헤어졌다가
20년 내생일에 연락와서 다시 만나다가
그 해 여름에 내가 헤어지자하고
21년초에 너무 생각이나서 연락했는데 거절당하고
다시 내 생일쯤 연락와서 만나다가 얼마전에 헤어졌어
처음에 헤어진거 제외하곤
헤어진 이유는 서로가 너무 안맞아서…
해어질때 오빠가 다시는 이제 연락 않겠다고 하더라
이제 정말 끝난거 같애
그래도 나 이번에 만날때 최선을 다했는데…
다했는데도 후회가 너무 되고 내 탓하게돼
지금까지는 전화나 카톡으로 이별했는데
이번엔 만나서 마무리 지었어
서로가 사랑하고 노력하는데도 안맞는건 정말 안맞는거겠지
마음이 너무 아프다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쏟아부은만큼 더 죄책감들고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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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보면 너무 단기로 사귀고 헤어진거 같은데
마지막에 헤어질때 서로 안맞는다 결론내리고 손잡고 포옹하고 울다가 뽀뽀하고 끝났음…
나이가 현실적으로 결혼할 나이가 되니까
감정보단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내린 결론인데..
서로 아직 좋아하는게 넘 느껴져서 더 슬프다
안맞는게 생각보다 관계에서 너무 크게 작용하긴 해
나도 전남친이랑 성격유형도 안맞고 연애스타일도 안맞아서 그걸로 싸움이 진짜 많았어ㅜㅜ
누구 하나 양보를 해도 서로는 양보를 받았다는것도 모르고 그게 당연한걸로 생각하고 이런 경우도 있어서
나만 그래?ㅠㅠ
서로가 힘들어할거 아니까 안힘든척 서로를 위해서 그러는거야…
한두번 헤어진거 아니니까 나도 남은감정 잘 추스릴게라고 얘기햇는데 이것도 다 오빠가 나 걱정할까봐 한 소리고..
오빠도 그렇고 휴..
나도 이런맘이 첨이라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