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3개월만에 연락했어
잘 지내냐고 보냈고 답이안오길래
내가 하고싶었던 말들 간결하게 적어보냈어
내가 잘못했던거 또 너무 걱정스러웠던 그 친구의 개인사정들
걱정했다구
한시간만에 답이 오더라
다 괜찮다고 자기 걱정 안해도된다구 미안한 마음 안가졌으면 좋겠다구 잘 지냈으면 좋겠대
그래서 더 카톡을 이어가긴 무리인거같아서
다행이라구 건강하게 잘 지내라했더니
그건 또 안읽네....나랑 정말 연락이 하기싫은건가
응 너도 정도의 답장도 하기싫을정도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