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친 해 주고 싶은대로 한다고 했는데 여친이 그만하고 싶대 근데 도저히 못 헤어지겠어... 어제 말 듣고 바로 전화했는데 전화하기 싫다 그런 거 전화 해 달라고 해서 했어 한 시간 동안 붙잡았는데 자기 너무 힘들어서 그만하고 싶대 내가 오늘 만나자 헤어지더라도 얼굴 보고 얘기하자 했는데 싫다고 했고 계속 얘기하다 그럼 내일 말고 다음 주 월요일날 보자고 했어 월요일날 만나도 헤어질 자신 절대 없고 지금도 너무 무서워 월요일까지 연락하지 말라 그래서 전화 끊고 마지막으로 톡 보내고 읽씨 ㅂ 당했어 근데 지금 여친 지역 찾아가서 만나줄 수 있냐고 한 번만 물어볼까...? 연락하고 싶어서 미치겠어... 보고 싶고 계속 눈물만 나 힘들어서 그만하고 싶다는 거 돌릴 수 있을까...? 헤어지더라도 재회할 수 있을까? 연락하는 게 나을까 안 하는 게 나을까 헤어질 생각 절대 없는데...
싫다는데 계속 매달리는것도 상대방이 빨리 질릴 수 있으니까 재회하고싶으면 길게 보고 월요일 되기 몇일전에 한번 연락해본다던가 해봐
지금 당장은 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