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재회톡톡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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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ㅏㅏ 나처럼 하지말라는거 다한 사람 있을까?ㅜㅜㅜㅜ
새해 아침 2023년 시작되면서 이별했어ㅓ,,,,,,,,,
진짜 해뜨는거 울면서 봤고 ,
뭔가 날짜 때문인지 상대는 2023년의 목표가 마치 나와의 이별인 것 같았고
3년 만나면서 2번 정도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어서 사실 뭐 헤어지자 이렇다 저렇다 이별하면서도
사실은 설마설마 하는 마음으로 나도 상대한테 일부러 자극적으로 말하기도 하고
다시만난거 후회한다는 말..도하고, 나도 지쳤다 뭐 이제는 지겹다 등등 진짜 주둥이를 꼬매고 싶을 정도로
이런 저런 말들 많이 하긴 했어
그럼 원래 상대도 다다다다 엄청 받아치기도 하고 그러거든?
근데 안그러더라고 그냥 다 듣고 미안하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그냥 자기가 너무 부족하니 그만하는게 맞다고
그러면서 이별했어..
이렇게 상처 되는 말 많이하고 재회할 수 있을까 ㅜㅜㅜ
그래서 뭐 당연히 1월 1일 , 2일 계속 연락해서 미안하다고 내가 너무 심했다고 연락했는데 가족이랑 있다고 하나 답장오고, 후로는  답장안오더라고
그래서 좀 시간 보내다가 10일쯤 다시 이제
가족들이랑 시간은 잘 보냈냐 그래도 새해인데 잘 지내고는 있냐고 안부 물으면서 다시 톡 보냈는데
그거 읽고 차단 한것 같아....

나름대로는 너무 붙잡고 울고불고 하면 안될 것 같아서 안부로 좀 가볍게 시간도 조금 지나서 보낸건데
어제 새벽에 그 ㅇㅈtv? ㅇㅇㅇㅈㄱ그 재회 동영상 제목이
헤어지고 연락 안부인사 하면 안되는 이유...라는거 봤는데
진짜 나 그 동영상에서 하지말라는거 다 했더라.......... 나만 그런거야?
다들 그러고도 재회한 사람도 있을까?
나 가능성 없을까? 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 영상에서 그 선생님?그 여자분이 하는 말 진짜 그냥 나들으라고 하는 소리 같아서 너무 민망하고 /팔리고 걍 망했구나 라는 생각들고 눈물도 안나옴.....
근데 어찌 생각해보면 나같은 사람이 많다는 건가 싶기도 하고

이렇게 헤어질 때  심한말 모진말 하고 , 붙잡다가, 안부연락까지 한 사람...
나 말고 또 있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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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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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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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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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9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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