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헤어져서 오늘까지 총 30만원 썻어요
오늘 마지막 타로보고 긍정이든 부정이든, 이게 뭐하는 짓인지 현타가 오더라구요
어차피 그 사람은 제가 이러는거 모를꺼고, 저 없이도 잘 살고 있을꺼니까요
그래서 지금 이 순간부터는 아무것도 안보고 안쓰려고합니다
저도 언젠가 괜찮아질 날이 오겠죠
그러니 다들 너무 끝난 인연에 마음두지 마요, 사실 내 스스로가 가장 중요한거잖아요
그 사람을 붙잡고싶은 이유도 나를 위해서라고 생각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나 안좋아한다고 떠난 사람 굳이 뭘 그렇게 붙잡고있나 생각도 들고
아직도 여전히 왔다 갔다 하지만, 마음 굳게 먹고 제 할 일 하면서 살려고 합니다.
다들 모두 힘내요, 우리는 괜찮은 사람이고 충분히 매력있으니까!
https://youtu.be/k0GQSJrpV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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