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연애 8년 만나다 헤어졌구요
제가 연락 소홀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그녀가 코로나 걸렸을 당시 서로 빈정상해서
연락안하다가 2주 뒤 그녀에게 연락이 왔는데 우리 뭔사이냐 정리하자 하면서 이별 통보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뒤 찾아가고 매달리고 붙잡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오빠는 안변한다 다시만나도 똑같다
많이 생각해봤지만 정리하는 게 맞다 마음 잘 추스려라 그러더라구요
그런 뒤 2주 뒤 만나자고 했는데 할말있냐고 해서 부담되면 안만나도된다 했더니
카톡을 안읽십 하다가 이틀 뒤 읽십
헤어진 뒤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그녀가 어떤 심정이었는지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카톡으로 할말있다고 만나자하니 무슨말?? 이러면서 자기 사진 지워달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예전에 지웠다고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다시 카톡을 읽지도 않습니다
한번 만나기 너무 힘든데 카톡 안읽는 이유와 대책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머리가 안돌아갑니다 ㅜㅜ 이별통보 받은지는 한달 살짝 넘은 것 같네요..
답이 없는걸까요..?
방법은 변화예요… 본인이 변했다는걸 보여줘야할거 같아요…
그리고 정확히 헤어진 이유를 한가지만이 아닌 내 입장만이 아닌 상대방 입장에서 다시 정리해서 알고 있어야할거 같아요…
그걸 두번다시 하지 않겠다는걸 보여줘야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