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100일 전에 여자친구에게 잘못을 많이 하고 헤어졌었는데요. 그 이후에 저가 행동을 다 고치고 다시 사귀었습니다. 근데 100일 이후에 사귀어도 많이 싸웠었는데요. 어제 여자친구가 너무 지친다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 전에도 헤어지자는 말을 몇번 했고요.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에 저는 간절히 잡았고요. 근데 잡히지 않더라고요.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했는데 계속 잡아도 "그냥 그만하는 게 맞다고 사랑도 안 하는데 너랑 왜 계속 만나야하는지 모르겠고" 헤어지는 마음은 변하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그냥 깔끔하게 헤어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어떻게 하면 다시 잡힐 수 있을까요? Esfp여서 감성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