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ㅈㄴㄹ에서 신점이랑 타로 10명넘게 봤는데 진짜 9명은 인연 남아있고 재회가능하다 했는데 전남친은 헤어진지 한달만에 프사에 새 여자랑 찍은 사진 올렸네요. 저랑 2개월 반동안 사겼을때는 하나도 안해놓더니,,,

아직 같은 골프모임에 둘다 들어가있는 상태고 그오빠네 가게에서 1월 7일에 모임사람들끼리 신년회를 하기러해서 재회업체의 조언에 따라 신년회간다고 참석 해놨는데,,, (이건 새여자 나타나기전 상담) 사실 지금 생각으로는 가는게 의미가 있을까 생각이 들어요.

새로 생긴 여자가 팔로워 1만명 넘는 인플루언서던데 게시물 몇백개 넘는거 전남친은 일일이 하나하나 좋아요 다누르고 매일 그짓하고 있는거 염탐하는데...상대는 이제 행복하고 신경도 안쓸텐네 신년회가서 저만 전남친한테 잘보일려고 눈치보고 그럴게 눈에 보이네요... 제가 신년회를 가는게 맞을까요 안가는게 맞을까요..?

신점 타로 쌤 중에 일부는 일부러 가서 잘 지내는거 보여줘라 그러시고 다른 선생님은 가지마라고 하시고...

그리고 이별통보받고 서로 이야기하면서 말한게 둘중 하나라도 애인생기고하면 골프모임 그사람이 탈퇴하자고 이야기했었는데(사실 전남친은 이별통보하고 모임 바로 탈퇴할랫는데 이것도 재회업체 조언 따라서 서로 모임 나가지말고 남아있자라고 제가 설득해서 아직 있는상태) 솔직히 신년회끝나고 모임탈퇴해달라고 말하는게 맞을거같은데 미래나 재회까지 보면 가만히 있는게 맞는거같구...여러므로 고민이 되네요 여러분이면 어떻하실거 같으세요..? 조언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