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제가 타로카드재회보느라 의미부여하느라ㅠ
전남친은
무뚝뚝하고 소심하고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유형인데요
저와 이별후
3개월만에
보고싶다고 경제적으로 상황이 너무 힘들었다고
많이 힘들었다고
속마음을 처음 이야기했어요
그 이후
퇴근할시간 다되어가네
비많이오네
이렇게 연락하다가
흔한 뻔한 일상소통을 귀찮아하는지라
또
질문형에 답없고 읽고답안하고 그래요
애매한 상황인데
힘든상황 친구한테도 티 안내는 사람인데
저한테 의지하면서 다 털어놓고는
자존심이 상했데요..(이별할 당시에)
저보다 4살 연하남인데
연락을 제가 어떻게 해야하며
저같은 케이스가 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