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개월 만났고, 중간에 제가 서운해서 연락 잘 안하니 그때도 통보당했다가 제가 바로 잡으니 잡혔었어요,, 제가 헤어지고 싶어하는거 같았다고,,
이번에 통보는 마음이 뜬거같다고 애초에 마음이 크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했는데 정 때문에 이어왔다고,, 이번주 수요일에 통보받았는데, 친구분통해 들어보니 제가 싫다기보단 일도 그렇고 가족일때문에 힘들어서 뭔갈 더 해줄수가 없을거같아서 인거 같다.라는데요,,(정 떼려고 저렇게 말한거 같다네요)
평소에 대화 시 자기는 한번 끝이면 다시 안 만난다는데(친구분도 인정) 정말 다신 못 보는걸까요,,,
통보할때 바로 카톡으로 1시간동안 잡다가 잘지내 그래도 오고싶으면 와
정도로 남긴 상태(전화는 안 받더라구요)

친구분 말대로 상황 때문이라고 믿고 마지막 연락하고 카톡방 나올까 하는데,,
마지막 연락일거같다. 돌이켜보니 사귀기 전 오빠동생으로 알때부터 무언의 감정이 있었는데, 무시했던거같고 생각보다 많이 좋아하는거같다.
힘든거 헤아려주지 못한거같고, 오빠 결정 존중하겠다. 그래도 돌아오고싶으면 와라 하고 톡방 나올까 하는데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