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교제함 10월 마지막날 헤어졌고 상대한테서 먼저 연락오길 지금까지 존버중이야
신점,타로에 돈은 돈대로 썼고 긍정/부정공수 반반 받았는데 내가 믿고싶은 긍정공수만 생각하며 하루하루 버텨간다…
원래 인스타 잘 안하는데 그 자식 계정 염탐할라고 하루에 수백번은 더 들락날락거려서 눈알도 진심 빠질거같다
혹시나 새로운 게시글이나 팔로잉수 추가됬을까봐 자꾸 주시하게 됨..
이거 병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너무 보고픈디 그 자식은 내 생각보단 지 식욕 수면욕만 챙기고 있을거같다
특히 밤만되면 겁나 우울함…
나도 재회후기 좀 올려보고싶다 …
이제는 내 입에서 좀만 더 버티자 , 화이팅 하자 이런 말도 안나온다…
답답한 마음에 끄적여봤어요.. 나만 힘든거 아니지ㅠ? 그냥 새 사람 만나는게 답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