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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재회톡톡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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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면서 본인이 우는 남자
겉은 상황 이별이지만 우린 안 맞는다고 저에게 맞는 사람 만나라며 헤어지자고 하네요
마음이 식거나 한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장거리라 서로에게 권태나 지침이 오긴 했어요
결국 절 놓는 건 그 사람인데
왜 그렇게 울어버리는지 마음 아프고 너무 힘드네요
미안해서 우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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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서도 있지만 아직은 사랑하는 감정이 있기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ps2008kdu
1년전
미안해서도 있지만 아직은 사랑하는 감정이 있기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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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음이 식어서 헤어지자고 하는 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속상하네요 ㅠㅠ
겨울싫다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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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이 헤어져서 그런가봐요...
그사세
1년전
그 사람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이 헤어져서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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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슬프네요 ................하하하
겨울싫다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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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네요 ㅠㅠ한번도 안울던 사람이 우니까 미치겠더라구요 ...아직 맘이 남아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저도 복합적이긴한데 상황적인게 좀 컸어서 저는 그때한번 기다리겠다하고 최근에 안부톡 보냈어요 읽긴했는데 답장은 없구.. 저는 멀프인데딴사람걸로 보니까 프뮤도 온갖 미련철철 노래길래.. 바쁠시기기도 하고 생각할시간이 필요한가보다하고 기다리는중이에요 ㅎㅎ
룰루72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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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맞아요 ㅠㅠ 저희두 그래요 ㅠㅠ 저는 그 친구 의견을 존중 해주겠다고 하고 돌아선 척(?)한 상태구요 ,,,저는 기본프사 멀티에 갇혀있어요ㅠ 제가 마지막으로 찾아가서 물어봤는데도 다시 만나는 건 어렵겠다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혹시나 할 말 다 못하고 올까봐 쓴 편지 보여주고 돌려받고 바로 기차표 끊어서 집으로 돌아왔어요ㅎㅎ 저는 안울고 참았는데 지는 눈 시뻘개져서 계속 울면서 서울역 안에서 저 쫓아다니고 ,,기차 타는 것만 보고 가겠다고 기차 시간 묻고 계속 그러는데 저는 뒷모습 보여주기 싫잖아요 ㅠㅠ 결국엔 마지막에 구질구질하게 이제 매달릴 일 없으니까 괜찮다고 가라고 약간 성질 내듯 하니까 가더라구요? 그래서 도망치듯 저는 기차 탔고 카톡도 오길래 차단할게 그러고 차단하니까 전화 오더라구요 기차 잘 탔는지 궁금해서 전화했다고 어머나 쓰고 보니 저 왜그랬죠 ????????????????????
겨울싫다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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