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공수를 받았을때 정말 쉽지 않고 오래걸릴거고 그동안 너가 맘고생이 엄청날거다 재회가능성도 낮다라고 하셨구요. 그래도 재회는 가능하다는 말에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난 재회 무조건 가능할 거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재회를 바라니까 이 사람을 이렇게 몇달동안 기억하고 못 잊는거지 그사람은 날 몇개월이나 기억할까 과연? 이런생각이 들면서 갑자기 많이 불안해지네요..ㅎ
헤어질때도 한번 마음이 무너져내렸는데 이렇게 기대하고 있다가 재회 실패하면 정말 그때는 헤어질때보다 더 심하게 마음이 아플 거 같아요. 정말 그 사람이 저를 몇개월동안 못잊어주면 좋겠어요..아니면 잊더라도 다시 제가 떠올라서 한번만 저한테 돌아와주면 좋겠어요..
4개월씩 뒤에도 재회가 가능할까요 과연.... 연락이나 만나던가 그러면 모르겠는데 신점, 타로볼때 다들 한두달은 연락 절대하지 말라던데 그러면 저를 다 잊지 않을까요..
후기 보면 오래 걸려서 재회한 사람들도 있어서ㅜㅜ 내 생각이 틀릴 수 있겠거니 하고 믿고 기다리고 있어요
쫌 불안하긴 하지만..ㅎ
그 중간에 연락이나 접점 하나도 없었고 제가 차이고 제가 먼저 잡은 케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