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재회톡톡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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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나서 한달만에 만나기로 했는데
남자친구가 저의 집착? 집착까진 아니더라도 이성에 관해서 너무 질투를 많이 해서 힘들어했는데 제가 헤어져있는동안 어떤점이 잘못됐었고 어떻게 고쳐야하고 이런식으로 많이 반성했거든요.

그런데 만나서 그냥 자연스럽게 웃으면서 예전에 내가 사귈때 이랬었는데 헤어지고나서 이런점이 문제였던거 같다 그래도 헤어지고나니까 스스로 많이 반성하고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 어쨌든 오빠 덕분에 질투하고 집착하고 이런쪽으로 이제 좀 여유가 생긴거 같아서 이건 좀 고맙다ㅎㅎ

이런식으로 웃으면서 말하면 그냥 자기를 다시 잡으려고 억지로 고쳐진척 하는걸로 보일까요? 바뀐 모습을 보여줘야할 거 같은데 이런 건 직접 말로 하지 않으면 보여줄 수가 없으니까 저랗게라도 아무렇지 않은 척 말하고 싶은데 너무 거짓말처럼 보일까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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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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