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1일쯤 데이트도 평소 처럼 잘하고 카톡도 잘 했는데 갑자기 동네 친구 만나서 있다가 연락이 안되던 즈음에 갑자기 이제 그만해자며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3년을 만났는데 일방적으로 통보 하지않나 이유도 안알려주고 제가 며칠동안 계속 잡았지만 잡히지는 않고 하지만 제가 기다려 줄테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좋은 답변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저한테는 밥 잘먹으라니 아프지 말라니 별의 별 걱정의 약속을 하면서 헤어졌는데 ,, 지금 연락 아예 안하고 해도 차갑네요 어쩔땐 보지도 않고 그러면서 인스타 스토리는 보고 전남친이 제 친구들한테 연락 돌려서 저 좀 잘 챙겨달라고 했었다고 하네요.. 근데 지금은 전남친 인스타 보면 엄청 잘 살고 재밌게 친구들이랑 계속 하루도 빠짐없이 놀더라구요 3년이 이렇게 끝나버리는 건 아닐지 약속은 안지키는 건 아닌지 저는 그냥 혼자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네요..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