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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재회톡톡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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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둬야 할까요?
제가 문자로 이별 통보 받고 한번 붙잡아서 울어보고 또 장문 한번 보냈다가 전화로 마무리 해서 우선 인사 하고 연락은 하는 사이로 남았습니다. 연락은 제가 먼저 시작하긴 했지만 그쪽에서 연락 안 끊기게 하고 있는데 재회 하려면 거리를 뒀다가 다시 연락하는게 맞을까요..? 재회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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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가지고 연락을 해보는게 좋긴한데 이미 상대방이 연락 안끊기게 연락중이면 계속 한번 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은데요? 굳이 연락이어가려는 느낌이 마음이 있어서 일수도 있으니까요
ㅇㅇ
1년전
시간을 가지고 연락을 해보는게 좋긴한데 이미 상대방이 연락 안끊기게 연락중이면 계속 한번 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은데요? 굳이 연락이어가려는 느낌이 마음이 있어서 일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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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감사합니다..그런데 제가 뭔가를 저질러 버린거 같기도 하고..힘드네요 그래도 감사합니다
토시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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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년간 3번 남자를 만나면서 유투브로도 공부하고 상담도 많이 받았는데요. 모두 내용은 다르지만 하나같이 똑같은 조언은 절대 연락하지 마라 였어요. 물론 연락이 필요한 경우도 있는데, 그케이스 조차도 시간텀을 두고 하는거였구요. 이별 통보 받으셨으면 그사람 의견도 존중해주세요. 불안하시고 힘드실거에요 저처럼요 불확실성이 생기면 사람은 불안해져요. 그래서 다들 재회점을 보는거구요 상대방이 무슨생각 하는지 알수가 없거든요. 그리고 장문 보내지 마세요. 장문 보내면 제발 나한테 질려라~ 노래 부르는 격이 됩니다. 남자가 연락을 안끊는것은 좋아서가 아니고 최소한의 배려라고 해야할까요? 이미 헤어짐을 통보했다는건 글쓴이 님이 다른 새끼 만나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고 뱉은 말이에요. 그리고 상대는 지금 지친 상태이기 때문에 휴식기를 주세요. 쓰니님이 남자분한테 어떤 존재였는지 상기시킬 시간을 주셔야지, 싫다는데 거기에 붙잡으시면 정말 질립니다 (저도 반대입장이 되어봐서 알아요) 그러니까, 차라리 저처럼 점보시거나 개인 일정 보시고, 2주는 개힘들거에요 1주는 점 보지마세요 (정말 신기한게 제가 일주일 안에 본 타로랑, 지금 보는 타로랑은 내용 자체가 아예 달라요) 남친이든 여친인지 모르겠지만, 시간을 좀 주시고 쓰니님도 생각을 해보셔야 합니다. 이 상대방이 정말 좋아서 잡는건지, 정말 나에게 독보적이라서 아니면 그냥 미련으로 잡는건지 생각해보시고, 결론이 나시면 천천히 기다리시면 됩니다. 반대입장에서 항상 생각하셔야 합니다, 내가 싫다는 사람한테 붙어서 그 관계를 이어간다면 어떨지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왜냐면, 사랑받아도 모자랄 판국에, 왜 그 고생을 하셔야 하는건지, 그리고 저렇게 잡힌다고 해도 이미 주도권은 상대한테 넘어가있는 상태라 끌려다니는 연애를 하실겁니다. 앞에 2번을 제가 그런 엿같은 연애를 해서 드리는 말씀이니 기분나쁘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상대를 힘들게 하셨던건지, 뭣때문에 상대가 날 떠나려고하는지 그런생각도 해보시고요
Beauteous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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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내용 잘 읽어 보았습니다. 조언 너무나도 감사하고..저 역시도 우선 시간만이 답이라는걸 알긴 하지만 석연치 않은 사건이 있어서요.. 남자친구가 같은 학과 였는데 과 특성상 한명이 나가서 발표하거나 하는 활동이 많습니다 근데 같은 수업이 아닌데 제가 나와있는걸 15분 가량 보다가 잘 하고 있다고 카톡이 하나 오더라고요.. 그래서 한참 고민하다가 고맙다고 보냈는데 그날 밤 12시 40분 쯤에 그 사람에게 전화가 두번 왔습니다. 저는 못 받았구요.. 무슨일이 있냐고는 물어봤는데 아니라는 대답만 왔습니다 이건 대체 뭘까요..
토시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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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밤에 사람들 감수성이 예민해지는데, 거기에 술까지 마시면 보통 함께 하던 연인이 생각나기 마련입니다. 만약 해당 콜이 진심으로 다시 만나고 싶은거였다면 다음날에 할말이 있어라고 답변이 왔을텐데 아니라는 답변은 실수였다는고 말하는것 같네요. 근데, 정말 아무감정이 없으면 이런일도 하지는 않을것 같아서 더 힘드실거에요. 사람이 사귀다가 헤어졌는데 어떻게 아무감정이 없겠습니까 ㅠ 그래도 일단은 놔둬보세요. 시간이 약이라기 보단, 연인에게 생각 정리할 시간을 주라는 거에요 지금 상대방도 굉장히 복잡하신것 같거든요.. 답도 듣고싶고, 니가 어떻게 그래에 답을 찾고 싶으시겠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본인 감정을 스스로도 몰라요 단지 스트레스가 쌓이고 싸움이 잦아지고 주변여건이 힘들다고 뇌가 상대가 싫어졌다고 만들게 되어요. 다시 연락이 올수있으니 내비둬보세요. 물론 다른 방법 하나는 아주 물어보는 겁니다 쓰니님 선택!!
Beauteous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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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결국엔 물어 봤어요 너무 힘들어서 그리고 힘든것도 다 말 했고..이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답글 달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토시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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