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전남친한테 카톡으로 이름 하나 보냈는데
바로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벌써 날 다 잊었다고 하더라 ,,
나쁘게 헤어진것도 아니였고 마지막으로 대화 한번이라도 나누고 마음 정리하자 싶었는데
그렇게 매정하게 나오니까 너무 원망스럽기도 하고
그리고 나서 SNS도 다 팔취하고 완전 날 끊어내더라
지금은 좀 속상하지만 나도 이제 잊고 더 좋은 사람 만나려고
나는 마지막으로 용기를 한번 더 낸거고 걔는 그 용기를 매정하게 차버린 사람이니까
더이상 이 관계에 아쉬워하는 것도 시간 아깝고
나같은 사람을 걔 인생에서 두 번 다시 못 만날거라고 확신해
완전 누구보다 행복해져야지
방금전에 걔가 나 SNS 차단한것도 보고 또 멘탈 흔들렸는데 다시 다 잡아볼게 ㅎㅎ
그래!! 내가 못 끊는거 너가 대신 끊어줘서 고맙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