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재회톡톡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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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재회별을 탈퇴할때인듯 하네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겠지만
이제는 더이상 희망이 없다고 판단합니다.
전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이렇게 힘들줄 알았다면 애초에 시작하지 말껄
후회하게되네요
언제까지나 전여자친구를 기다릴수 없는노릇이고
저도 이제 제인생을 재대로 살아야할꺼 같아요
전여친과 헤어지고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건지 현타와요
일방적인 통보를 받고 제멋대로인 전여친이 이제는 밉기만 합니다.
재회점을 보면 현재하시는 말씀들이 전여친은 더이상 나에게 마음이 남아 있지 않다합니다. 전여친에게 연하인 남자가 보인다 전여자친구 뒤에 희미하게 보인다 라고 합니다. 누군지는 알것 같아요 연애할때 저와 연애하기 전에 가끔 집앞 편의점에서 맥주마시는 남사친 (남자인 동생) 이 있다는말을 들었어요
아마 그남자 일꺼 같아요 그 남자때문에 저는 생각도 안나나 봐요
이제는 저도 애틋 한 마음은 남아 있지않아요
우리는 연애를 한게 맞나 싶을정도로 이별의 끝이 디게 안좋았어요
전여친의 친한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라는 사람 때문에 이렇게 헤어졌어요
그 언니라는 사람은 저랑 전여친의 만남을 방해만 했던 사람입니다
저를 좋아한다는 전여친의 말에 그사람은 내가 첫인상이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반대를 했대요 날알지도 못하면서..위기가 올때마다 보면 전여친은 내가 아닌 그 언니라는 사람과 대화를하곤 해요 저는 몰랐어요 그런대화가 있었는줄은 헤어지고 나서야 알았어요..오해가 있지만 그 언니라는 사람말만 듣고 판단 해버리고 일방적으로 이별통보를 받았어요 통보를 받고 고민끝에 9시간만에
대화를 시도해봐도 대화를 해주지 않았어요
저는 그게 한으로 생겨 이제까지 미련으로 남아 있어요
이제는 미련따위 버리고 전여친의 대한 연애추억도 모두 잊을수 있을꺼 같아요
이제는 좋았던 추억보다 전여친에게 복수가 하고 싶어졌어요
날 버린걸 후회하길 바라는 복수요 이제는 신점같은곳에 의지하지 않고
다시 저를 위해 살아가려 합니다.
그렇게 살다보면 전여친보다 좋은 사람과 더나은 연애를 하게 되겠죠
보란듯이 잘살고 날 믿지 않고 기회를 주지 않는 그사람에게 내소식이 들리는 날이 오겠죠 그때 연락이 온다면 복수는 성공적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 연락 잘못지내니 하는 연락이라 생각해요
이제는 재회별 떠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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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년전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ㅜ 수고하셨어요!!!